포스코퓨처엠 노동조합 광양지부(지부장 신용수)가 지난 1일 광양시 장애인체육회를 방문해 사랑의 쌀 800kg을 전달했다.

기증한 쌀은 광양시 장애인체육회 선수 51명과 신장협회·지체협회·척수협회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장애인들에게 전달됐다.

신용수 지부장은 장애인 체육선수 및 장애인분들에게 설을 맞아 작은 선물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종선 광양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커다란 선물을 받아 체육회 선수와 장애인협회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함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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