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국가산단 상생협의회 장학금 전달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염동일)와 광양국가산업단지 상생협의회가 설명절을 맞아 지난 2일 태인동 태인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어린이들을 위한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광양국가산업단지 상생협의회 장봉수(㈜포스코MC머티리얼즈 이사) 회장은 5명의 센터 아동에게 장학금 총 100만원을 전달하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지역을 위한 인재로 자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후원 물품으로 50만원상당의 라면과 휴지 등을 전달한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양사무소 박주선 소장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아 태인지역아동센터장은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입주기업에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양사무소는 불우이웃돕기 후원 및 봉사활동 등 ESG실천을 위해 산업단지와 지역사회의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박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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