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체험 지원으로 청소년들 큰 호응

광양시광양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야’(관장 김세영)2024년을 맞아 신입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1월부터 해야 지도자들은 만지작 양초 만들기 슈링클스 열쇠고리 만들기 나만의 컵 만들기 나만의 그립톡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지난 117, 19일은 포스코 풍선아트봉사단 하늬바람과 연계해 풍선아트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활동은 칼 만들기 강아지 만들기 꽃 만들기 모자 만들기 등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보며 풍선아트 기술을 익히는 활동을 진행했다.

해야의 백원호 청소년은 작품을 만들면서 풍선이 터질 것 같아서 긴장됐지만 내가 만든 풍선아트 작품들을 보니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123일에는 광양보건소와 연계해 인바디 측정을 진행, 청소년들이 몸속의 체수분, 단백질, 무지길, 체지방 등을 측정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해야 친구들은 인바디 결과를 통해 자신의 몸을 이루고 있는 것들에 대해 알아보고 건강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체중조절과 근력 운동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해야의 장원준 청소년은 이번 인바디 결과를 통해 내가 과체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인바디 측정을 안 했으면 내 몸에 체지방이 많은 것을 계속 몰랐을 거다. 이번에 과체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으니 건강한 몸을 위해서 체중조절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24일부터 126일까지 국립청소년우주센터에서 23일 캠프를 진행했으며, 130일부터 22일까지는 순천대학교와 연계해 순천대학교 대학생(멘토)들이 해야 청소년들을 위해 환경을 주제로 한 순천대학교 재능나눔캠프를 진행했다.

25일부터 8일까지는 문화의집 봉사활동 동아리인 봉우리와 연계, ‘다해봉!, 다해봄!’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야는 전문체험, 학습지원, 자기개발, 생활지원, 특별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들은 광양시광양청소년문화의집(061-761-166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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