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회 통해 십시일반 모은 마음, 지역민 위해 나눠

바르게살기운동 광양시협의회 여성회(여성회장 조순애)가 지난 2일 광양읍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품 라면 60박스(1백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광양시협의회는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으로 해마다 무궁화동산 조성, 재능나눔봉사, 태극기 달기 캠페인, 광양숯불구이 축제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후원물품은 광양읍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며, 이 외 90박스는 9개 면, 동 회원들이 찾아가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연계를 통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조순애 여성회장은 이번 후원물품은 10개 여성회에서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구입한 후원물품이라며 광양시민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바르게살기운동은 온기나눔 하나 되는 광양시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용균 광양읍장은 광양시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과 기부문화에 동행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광양시협의회 여성회에 감사드린다앞으로도 광양시 바르게살기운동과 함께 광양읍의 소외계층분들이 지역사회와 잘 소통할 수 있도록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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