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과학과 예술이 융합된 어린이 마술체험 공연

금호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과학의 신비와 예술(마술) 체험 활동이 함께하는 신기한 과학 속 마술 공연을 오는 22일 운영한다.

이번 과학 마술 공연은 신비하고 경이로운 과학과 마술이 접목해 만들어내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예술 공연으로 순천국제정원박람회, 부산국제연극제 등 다수의 행사에서 어린이 마술 공연으로 전국에서 지명도가 높은 전문 마술 공연팀인 매직유랑단(단장 박재근)이 진행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초등 저학년 이하 어린이와 부모들을 위해 과학 원리를 결합해 무대에서 음악과 예술적 연출까지 강조한 복합 마술 공연으로 참석한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감탄을 자아내고 특별한 현장 학습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술 공연은 아이스 브레이킹 마술 쏟아지지 않는 물 쇼 종이컵 대포 20L 생수통 변형 마술 공중 부양 마술 등 아이들과 마술사가 같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체험으로 커다란 즐거움을 선사한다.

공연은 오는 22일 오후 430분에 시작되며, 광양시민 60명을 대상으로 이달 6일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https://lib.gwangyang.go.kr) 문화행사 안내란을 참고하거나 금호도서관(797-3846)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이번 공연은 도서관을 단순한 책 읽는 공간이 아니라 다양한 학습과 문화예술적 체험이 가능한 장소로 만들 것이라며 공연을 통해 관객들이 과학, 음악,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지식과 영감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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