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단체 후원 손길 이어져

광양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영재)은 지난 8일 설 명절을 맞아 설 명절 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용고객, 자원봉사자, 후원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영재 관장의 새해 덕담과 함께 전 직원 세배를 시작으로 다양한 전통 놀이와 체험활동으로 진행됐으며, 1층 포토존에서는 갑진년을 맞이해 청룡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새해 소망과 복을 기원했다.

또한 백성호 광양시의회 부의장, 정회기 의원, 박문섭 의원이 방문해 이용고객들에게 새해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용고객은 윷놀이, 다도 체험, 연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에 참여하며 설 명절 분위기를 즐겼다.

이영재 광양시광양장애인복지관장은 갑진년 새해에도 모두가 건강하고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시기를 바란다라며 설 명절을 맞아 이용 고객들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말했다.

한편 설 명절을 맞아 현대대코빌(후원금 200만원) 포스코(20kg 34) 광양만라이온스클럽(100만원 상당의 성수품)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성수품) 한국농어촌공사(온누리상품권 20만원) 등이 지역단체에서의 후원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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