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와 환경오염 경각심 가져

광양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야’(관장 김세영)는 지난달 30일을 시작으로 4일 동안 문화의집에서 재능나눔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재능나눔캠프는 순천대학교 대학생 멘토11명과 해야 청소년이 함께 도그지어(Dog’s ear)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이어갔다.

캠프 프로그램으로는 생활 속 쓰레기로 화분, 방향제를 만들어 재활용 실천하기 천연비누 만들기 손수건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에너지 절약 포스터 만들기 태양열 자동차 만들기 등으로 행사는 앞으로의 시대를 살아갈 해야 청소년들이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에 관심을 갖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들과 접목해 재밌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청소년들에게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다소 어렵게 다가올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탄소 발자국 줄이기 등에 대한 관심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활동에 참여한 해야의 정현세 청소년은 캠프를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환경에 대해 관심을 더욱 갖고 일상생활에서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도록 작은 실천이라도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현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야는 전문체험, 학습지원, 자기개발, 생활지원, 특별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들은 광양시광양청소년문화의집(061-761-13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광양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