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기 신임회장 “농촌의 중심으로 발돋움하는 농촌지도자회 육성”

한국농촌지도자광양시연합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6일 광양읍 유림회관에서 열렸다.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정양기 회장이 이임하고 박광기 회장이 제25대 회장에 취임했다.

정양기 이임회장은 회장직을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수행하면서 600여 명의 회원 여러분들의 협조 덕분에 무사히 회장직을 수행할 수 있었다며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광기 신임회장은 농촌지도자회가 농촌의 중심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인화 시장은 농촌지도자회 발전을 위해 애쓴 정양기 전임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박광기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농촌지도자회의 활성화는 물론이고 스마트·디지털·친환경 농업, 청년이 농촌에 살기 위한 여건 마련 등 생동하는 3(농업·농촌·농민) 정책에 농촌지도자회에서 앞장서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촌지도자광양시연합회는 8개 회 600여 명이 선진 농업기술 실천과 지역사회 봉사 등을 통해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농업인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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