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창의공방’ 2강, 환경을 위한 재활용 공예 성료

금호도서관이 지난 16일 일일 체험 프로그램 예술창의공방2<초록공방> ‘나만의 반려 화분 만들기를 운영해 어린이들이 일회용 컵을 재활용한 나만의 반려 화분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활동으로 초등 어린이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수업은 원예재생아트 지도사로 평생교육개발원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이수민 강사를 초청해 재활용한 일회용 플라스틱 컵에 냅킨아트와 물감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자신만의 특별한 화분을 꾸미고, 직접 식물을 심어보는 체험이었다.

수업은 우리가 환경 보호를 위해 재활용을 실천해야 하는 이유와 반려 식물이 좋아하는 환경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으로 어린이들이 적극적으로 질문을 하고 자신의 개성과 창의력을 발휘해 일회용 컵을 꾸며볼 수 있어 참여한 어린이들이 집중력 있게 몰입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수업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내가 직접 만든 나만의 화분에 식물을 심어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다음에도 이런 재미있는 체험이 있으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금호도서관 예술창의공방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전화(797-382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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