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토요체험 활동 진행

광양시금호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마루는 지난 3일 설날맞이 신나는 토요체험을 진행했다.

본 활동은 금호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됐으며 전래놀이 및 달고나 체험, 떡메치기, 떡국 먹기, 호칭 퀴즈로 진행됐다.

첫 시간으로 진행된 전래놀이 및 달고나 체험은 포스코 전래놀이 재능봉사단과 연계해 활동을 진행했으며, 여러 방법의 비석 치기와 봉사단이 만들어준 달고나에 찍힌 모양에 맞게 아이들이 직접 맞춰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담임선생님들과 함께하는 떡메치기 체험은 떡 반죽을 준비해 아이들이 직접 떡 방망이로 내리쳐보고 콩고물을 묻혀 직접 포장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명절 관련된 퀴즈를 출제해 설맞이 호칭 퀴즈를 하는 시간을 통해 아이들이 헷갈릴 수 있는 가족관계 호칭을 비롯한 재밌는 퀴즈들을 풀어봤다.

마루의 한 청소년은 떡메치기를 처음 해봤는데 재미있었고, 직접 만들고 포장한 떡을 집에 가져가 가족들과 함께 먹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미라 관장은 우리 마루청소년들에게 항상 금호청소년문화의집이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하고 즐거워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금호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마루4학년에서 6학년에 해당하는 청소년을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자기개발, 교과학습, 전문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관심 있는 청소년 및 학부모는 전화(793-9301)로 문의하면 된다.

양화연 시민기자

 
저작권자 © 광양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