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확장 및 노후 시설물 개선
야영장 외 모든 시설 정상 운영

광양시가 백운산자연휴양림 내 산림휴양 기능 확장과 노후 시설물 개선하기 위해 야영장 중 데크 시설에 대해 41일부터 1031일까지 7개월간 휴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휴장은 산림휴양 복지 수요 증가에 따른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광양 백운산 산림복지 단지 조성사업및 기존 노후 시설물 개선을 위한 백운산자연휴양림 보완사업시행 계획에 따른 것이다.

시는 산림 레포츠 시설 및 유아숲체험원 조성 숲속의 집 개축 야영데크 규격 확대 취수장 온수 공급 설비 구축 등으로 전반적인 시설 확장 및 노후 시설 개선할 계획이다.

이용객 안전 및 편의 등을 고려해 불가피하게 야영장 시설 중 데크시설만 휴장할 계획이며, 공사의 영향이 적은 백운산자연휴양림 내 다른 시설은 평소대로 운영된다.

박경주 휴양림과장은 더 나은 산림휴양·교육·치유 등의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휴장에 따른 불편에 대해 이용객들의 많은 양해를 바라며 시설 이용 시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운산자연휴양림 내 일반야영장은 제1야영장(37데크), 2야영장(18데크)으로 운영·관리하고 산불예방 및 시설 관리를 위해 동절기 기간(111~331)에도 휴장하고 있다.

 
저작권자 © 광양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