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agelly 오베이글리
최고급 재료 사용…맛과 건강 모두 만족
당일 생산, 당일 판매, 250개 한정 판매

빵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어나면서 빵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 남녀노소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베이글은 요즘 엄청난 인기를 끌며 대중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광양시에서도 베이글 가게가 하나둘씩 늘어나고 있으며, 지난해 오픈한 ‘오베이글리’는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며 줄을 서서 빵을 사는 동네 유명 베이글 가게로 자리 잡았다.

오베이글리가 처음 문은 연 곳은 광양읍 본점이었으며 차츰 인기가 많아지고 판매량이 증가해 중마동에도 판매점을 새로 오픈했다.

오베이글리가 인기를 얻고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는 오경진 오베이글리 대표가 정성을 다해 직접 100% 수제로 모든 것을 만들기 때문이다.

특히 오베이글리는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갓 구운 신선한 베이글들이 매장에 가득 진열된다.
하지만 광양읍 150개, 중마동 100개로 수량을 제한한 일일 한정 판매로, 가게가 오픈하는 12시가 되면 베이글을 사기 위해 오픈런이 생길 만큼 인기다.

무턱대고 매장을 찾게 되면 12시가 되자마자 베이글이 동이 날 수 있어 사전예약이 필수다.  소량 한두개도 언제든 예약 가능하며 미리 예약하면 헛걸음하지 않고 구매할 수 있다. 단체 예약 주문도 가능해 아이들이나 회사 점심‧간식으로도 제격이다.

한편 오베이글리 베이글 특징으로는 재료에 아낌없이 최고급 재료들만 사용하고 있으며 영양강화 밀과 국내산 밀을 블랜딩하고 세 번의 발효 과정을 거친 뒤 끓는 물에 한 번 데쳐 불순물을 제거해 더욱더 쫄깃쫄깃 촉촉하다.

또한 다른 첨가제를 절대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5% 미만의 당분을 사용해 건강한 수제 베이글을 만들고 있다.

현재는 △플레인 △소금버터 어니언 △블루베리 블랙올리브 △무화과크림치즈 △치즈소세지 △치즈포테이토 △화이트베이글 △발로나초코 △버터갈릭 △피자베이글 등 베이글 종류와 △오리지널프레첼 △카야버터프레첼 △아몬드프레첼을 비롯해 △플레인크림치즈 △허니플레인크림치즈 △블루베리 △와인무화과 △바질토마토 △쪽파베이컨 △피스타치오라즈베리 등의 수제크림을 판매하고 있다.

오베이글리의 베이글을 제대로 즐기기 위한 맛 팁으로는 베이글을 수제크림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는 베이글을 맛볼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도 에어프라이어, 오븐 등에 180도에서 3~5분 데우면 갓구운 베이글처럼 먹을 수 있다.

오경진 대표는 “베이글을 비롯해 수제 소스도 모두 직접 손수 만들고 있으며 판매 개수를 정해놓은 것은 큰 욕심 안 부리고 퀄리티를 유지하기 위해 일일 한정 판매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13개 종류의 베이글을 판매하고 있는데 신메뉴를 더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오베이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재 순천에서도 베이글을 사러 오는 손님들이 많아 순천점도 앞으로 추가 오픈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그동안 가게를 운영하면서 느낀 점은 빵을 만들 때 재료는 진짜 무조건 좋은 것을 사용하고 무조건 재료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최고급 재료들로 최상의 맛과 퀄리티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업체명: 오베이글리(Obagelly)
△주소: 광양읍 희양현로 83(광양읍점), 광양시 눈소로 55(중마점)
△문의전화: 0507-1490-9002(광양읍점), 0507-1446-9010(중마점)
△영업시간: pm 12:00 ~ pm 17:00
△예약주문 및 단체 주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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