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동자 권리와 사회적 지위 향상 위해 노력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전남동부지역크레인지회가 지난 28일 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전체 조합원이 참여해 진보당 전남동부권 국회의원 후보인 순천 이성수 후보, 여수 여찬 후보, 광양 유현주 후보와 정책 협약식을 진행했다.

정책협약 내용은 건설노동자 일자리 국가책임제 실현, 산업재해 없는 건설 현장을 만들기 위한 국가종합계획 마련, 다단계 하도급 전면 폐지, 퇴직공제부금 1만원 인상과 적용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진보당 유현주 후보는 전남동부지역크레인지회와의 정책협약을 통해 이번 4·10총선에서 반민주·반노동정권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국가기간산업의 원동력인 건설노동자의 사회적 지위와 권리를 확고히 보장하는 개혁·입법을 추진하고 건설노동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정책협약 체결식에 이어 전남동부지역크레인지회는 진보당 유현주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지지선언식을 진행했다.

유현주 후보는 전남동부지역크레인지회와의 정책협약, 그리고 이어진 지지 선언을 깊이 새겨 건설노동자의 권리와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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