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찬 지원협의회 열려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광양YMCA 위탁운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나라찬’은 지난달 27일 1차 지원협의회를 열고 나라찬의 방향성과 지원을 논의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수련시설장, 지자체 청소년업무 관계자 등 지역사회 청소년 관련 기관, 단체 전문 인력으로 지역 내 청소년에 관한 관심을 가지고 실질적으로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지역 인사로 구성됐다.
지역사회 자원의 연계 협력 지원, 사업실행 모니터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의 중요사항 심의 및 결정 등의 기능을 한다.
나라찬의 지원협의회는 최주원(미래여성병원) 위원장을 비롯해 16명의 위원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는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소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및 실무자 소개 △지원협의회 개요 안내 및 위촉장 전달 △주요 활동 프로그램 계획 및 보고 △ 안건논의 및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박지혜 팀장은 “이번 지원협의회를 통해 나라찬 친구들이 지역연계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지원협의회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시겠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나라찬은 교과학습(영어, 수학, 토론, 봉사), 체험활동(우쿨렐레, 뉴스포츠, 캘리그라피, 코딩, 동아리), 상담지원 및 급식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2024년 기준 초등학교 4~6학년)은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794-2230)로 문의하면 된다.
정수민 시민기자
광양시민신문
webmaster@gycitiz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