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광양·곡성·구례을 예비후보 등록
광양만권 산단 대개조, 1인당 GDP 5만불 달성 약속

이정현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광양만권을 천지개벽시키고 섬진강의 기적을 만들겠다”며 지난 7일 22대 총선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정현 예비후보는 “단지 많은 표를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오직 당선되기 위해 출마했다”며 “광양만 산단 대개조 및 1인당 GDP 5만달러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광양에 2차전지 특구 조성 △남해안 관광벨트 사업을  순천, 광양, 구례에서 먼저 성공 △구례, 곡성을 K-푸드, K-문화 특구로 지정 등을 제시했다.

2차전지 특구 조성을 위해 수소전환, 디지털전환, 스마트항 전환을 통한 광양만권 국가산단의 대개조가 필요하며 포스코 제철단지,  세풍산단, 익신산단, 황금산단 그리고 순천의 해룡산단과 율촌산단을 결합해 광양만권 거버넌스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38년간 밑바닥부터 쌓아 올린 중앙정부 인맥, 산업계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정부예산의 적시 투입과 산업체들의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결합 시켜, 광양이 1인당 GDP 5만불 시대를 이뤄 내겠다 약속했다.

이정현 예비후보는 “인구 28만명의 순천시에 지난해 980만 명이 다녀간 것은 특별한 사건으로 이 특별한 사건을 일상적으로 만들겠다”며 “국가 과제인 남해안 관광벨트 사업을 순천, 광양, 구례에서 먼저 성공시키면 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깨끗하고 아름답다는 섬진강을 끼고 살아온 곡성, 구례를 전 세계가 주목하는 K-푸드, K-문화 특구로 만들어 경제적, 사회적으로 주목받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정현 예비후보는 “정치의 전남이 아니라 삶의 전남이어야 한다는 말은 이정현의 일관된 신념”이라며 “선거 과정에서 정치 싸움에, 네거티브 공세에 눈길을 주지 않고 순천의 봄, 광양의 봄, 곡성의 봄, 구례의 봄이 희망, 기회, 가능성이라는 말과 동의어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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