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장애인반찬지원, 찾아가는 사진관
사업비 1075만원 중마장애인복지관에 전달

포스코 니켈법인 SNNC(사장 배재탁)가 지난 15일 재가장애인반찬지원사업, 장애인 정서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사진관 사업비 총 1075만원을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을 통해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채움 SNNC 장애인 지원사업비는 SNNC 임직원들이 매월 기부하는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중마장애인복지관에 지정 기탁돼 장애인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재가장애인반찬지원사업은 중마권역 재가장애인 150명에게 밑반찬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한국여성소비자엽합 광양시지부와 연계해 반찬을 직접 만들고 SNNC봉사단을 통해 월 15명의 재가장애인들을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할 예정이다.

장애인 정서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사진관 사업은 사회적 지지체계가 낮은 장애인과 장애인 가정 44가정에 SNNC 재능봉사단이 직접 사진 촬영과 액자 제작을 통해 일상의 행복을 공유하고 긍정적인 자아감을 형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종일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장애인 지원사업이 장애인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냈으면 좋겠다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행복을 드리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SNNC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식사와 정서 지원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SNNC 임직원분들과 봉사단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사랑나눔복지재단도 SNNC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향상과 행복한 일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NNC2015년부터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장애인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와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하기 위해 5640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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