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문식 주무관이 이희봉 청장으로 부터 표창을 전수받고 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오문식 주무관이 모범 공무원에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총리 표창은 광양경제청에 근무하는 전체 직원들 중 1년에 한두 명 정도가 받는 큰 상으로, 승진 가점과 별도의 수당이 지급된다.

오 주무관은 광양경제청 개청 이후 각종 투자유치설명회 및 기업 상담 시 철저한 사전준비와 진행, 현지 안내로 투자환경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율촌 1산단 내 기업 유치와 현대하이스코 증액투자를 이끌어 내는 등 탁월한 역량을 발휘, 광양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을 알리는데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이다.

오문식 주무관은“ 이번 총리 표창은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채찍이라 생각한다”며“ 공직자로서 맡은 바 임무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양 출신의 오 주무관은 1989년 공직에 입문했으며, 지난 2007년 재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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