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돈국 법무사가 최근 서울에서 열린 제51회 대한법무사회 정기총회에서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법무사의 이번 수상은 평소 소외계층에 대한 무료법률상담과 각종 강연,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봉사활동 등 그간의 공적을 인정받았다는 평이다.

이 법무사는 지난 2010년 백운장학회에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하고 희망 100인 기부릴레이를 통해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이돈국 법무사는“ 상을 받게 될 거라 곤 생각도 못했다”면서“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헌신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미력하게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돈국 법무사는 성화동 출신으로 조선대학교 법과대학원을 졸업하고 광주고등법원, 청주지방법원, 창원지방법원에서 근무했으며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에서 법원부이사관으로 퇴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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