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이 처리하는 합법 음식물처리기
전기요금 한 달에 천원 미만
10년 이상 장기 사용 가능
음식물 쓰레기 처리는 현대 가정에서 여전히 불편한 문제 중 하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광양에서 싱크리더와 싱크케어를 6년째 운영 중인 김지훈 대표가 혁신적인 음식물 처리기를 선보이고 있다. 김 대표는 음식물 쓰레기를 들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며 불편함을 느꼈고, 결혼 후 더욱 실감하며 싱크리더&싱크케어를 운영하게 됐다고 한다.
싱크리더, 싱크케어란?
싱크리더와 싱크케어는 싱크대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분쇄한 후 미생물이 분해해 액상화 상태로 하수구로 배출되는 방식의 음식물 처리기다. 기존 제품과 달리 찌꺼기를 따로 비우거나 청소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음식물 처리가 가능해 사용자 편의성이 극대화됐다.
싱크케어는 최초로 미생물 음식물 처리기를 개발한 업체이며, 이후 싱크리더를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가 등장했다. 두 브랜드의 방식은 유사하지만, 김지훈 대표는 고객들의 다양한 선호도를 반영해 함께 운영하고 있다.
합법적인 음식물 처리기 무엇이 다른가?
현재 불법 개조를 통한 직배출 방식은 엄격히 금지돼 있다. 합법적인 음식물 처리기는 두 가지 방식으로 나뉜다.
첫째, 분쇄 후 음식물 찌꺼기를 회수하는 회수형 제품. 둘째, 분쇄 후 미생물이 음식물 찌꺼기를 분해해 액상화 상태로 배출하는 방식이다.
김지훈 싱크리더&싱크케어 대표는 “분쇄 후 회수하는 제품은 주기적으로 청소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기에 거름망을 개조 및 변조해 불법으로 설치하는 곳이 많다. 현재도 그렇게 판매가 이뤄지는 게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싱크리더와 싱크케어는 합법적인 음식물 처리기로 미생물 소멸형 방식이라 사람이 다시 비워주거나 추가적인 청소와 관리가 필요하지 않아 더욱 편리하다”고 덧붙였다.
경쟁사 제품과의 차별점
타사의 제품은 페달을 밟거나 스위치를 눌러야 하는 방식이 많으며, 분쇄구의 오픈된 구조로 인해 안전사고의 위험이 존재한다. 반면, 싱크리더는 뚜껑을 닫아야 작동하는 방식으로 3점 센서가 작동해야만 기기가 가동된다.
김 대표는 “뚜껑을 덮어야 작동하기 때문에 어린아이나 노약자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면서 “사용자가 지속적으로 조작할 필요가 없어 편리함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싱크리더의 경쟁력은?
현재 대부분의 경쟁사는 중국산 제품을 수입해 조립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반면, 싱크리더와 싱크케어는 국내에서 직접 개발, 설계, 제조, 유통까지 진행하는 브랜드다.
중국산 제품은 내구성이 떨어지고 소음이 크며, 분쇄 후 일정 시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락스나 뜨거운 물 사용이 불가능해 사용상의 제약이 많다.
김 대표는 “하지만 싱크리더는 소음이 적고 연속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락스 및 뜨거운 물 사용에도 문제가 없다”고 장점을 설명했다.
사용자들이 극찬하는 기능과 장점
싱크리더는 음식물 쓰레기를 즉시 처리할 수 있으며, 사용 방법이 간단하다. 뚜껑을 닫으면 자동으로 작동하며, 약 25초 후 알아서 멈춘다. 김 대표는 “사람이 씹을 수 있는 모든 건 분쇄 가능하다. 달걀 껍데기, 수박껍질 등도 분쇄가 가능하지만 조개껍질 등 딱딱한 건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유지보수가 간편해 1년에 한 번 미생물만 보충하면 된다. 전기세 또한 하루 1kg 사용기준으로 한 달 약 1천원 미만으로 경제적인 유지가 가능하다.
그는 “고객들이 싱크리더를 사용하고 ‘하루라도 없으면 안 될 제품’이 됐다는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음식물 쓰레기를 들고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사하고 돈 쓴 것 중에 가장 만족한다, 여기저기 좋다고 소문내고 있다는 등의 말을 들었을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김지훈 대표는 “‘남편은 아내에게 휴식을, 아내는 배우자의 품위를, 자녀는 부모님의 편의를’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불편함을 해소해 가족 모두가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또 “홈쇼핑이나 본사 판매로 설치된 제품의 A/S로 방문할 때마다 설치자의 능력 차이로 인한 편차를 느낄 때가 있다”면서 “동일한 제품이라도 사람마다 설치 방식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제품에는 이상이 없지만 꼼꼼하게 설치했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문제들을 접하면 종종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했다.
이어 “꼼꼼한 설치부터 관리까지 해주는 광양 싱크리더의 합법적인 음식물 처리기로 음식물 쓰레기에서 해방되길 바란다”며 “한 번 설치하면 10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고의 편의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싱크리더 광양센터에서는 김 대표가 직접 판매, 설치, A/S를 담당하고 있으며 싱크대 사용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급적 당일 A/S를 진행하고 있다고 있다. 또한 신축 아파트 입주 박람회와 온라인 스마트스토어를 통해서도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고, 오프라인에서는 입소문과 지인 소개를 통해 고객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업체명: 싱크리더 광양센터
△주소: 광양시 불로로 141, 1층
△전화번호: 010-6663-7979
△영업시간: 평일 10:00~17:00(주말 휴무)
△인스타그램: @daoom_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