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병지 선수
전남의 살아있는 전설 수문장 김병지 선수가 지난 7일 경남과의 홈경기에서 떡 631개를 돌렸다.

이는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김병지 선수가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 주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그동안 출전했던 경기 수만큼의 떡을 선물했다.

한편, 김병지 선수는 지난 11일 성남과의 원정경기에서 상대 페널티킥을 막는 등 변함없는 실력을 과시하며 전남의 스플릿리그 첫 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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