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원 (순천봉화초 4학년)
나의 결심. 나에게 결심은 삼일을 못 간다고 엄마, 아빠는 놀리지만 나는 행복, 자유, 즐거움, 늘 새로운 시작의 결단이 결심이라고 생각합니다. 행복은 성실히 살았을 때 느끼는 것이고, 자유는 어떤 것으로 부터도 간섭받지 않고 나의 의지에 따라 자유롭게 바르게 사는 것이고, 즐거움은 친구와 깊은 우정을 나누며 서로를 깊이 이해하는 것이라고 가르쳐 주신 선생님 말을 나는 믿습니다. 선생님은 거짓말을 하지 않을 거라고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유롭게 여행을 하려면 다른 나라말을 알아야 서로 이야기를 할 수 있고, 말을 알아들으려면 외국어 공부를 열심히 해야 외국말을 잘하고 알아들어서 자유로운 여행이 될 것입니다. 공부하라는 엄마의 잔소리를 듣지 않아도 되고. 행복하게 살겠다는 나의 결심은 엄마 음성이 부드러워지고 행복하고 사랑이 넘치는 우리 가족이 됩니다.
나의 다짐. 나에게 다짐이란 마음을 크게 가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큰마음 가지기는 넓은 마음, 너그러운 마음, 이해하는 마음은 사람을 키우는 것이라 생각하고요.
공부는 엄마의 말대로 열심히 해서 서울대에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는 따뜻한 마음으로 환경지킴이가 되어 지구를 지키는 사람이 되어 엄마, 아빠에게는 효도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은 게 제 꿈입니다. 제가 가진 꿈을 엄마, 아빠가 실망할까 봐 말하지 않았지요. 당장 제가 할 수 있는 낭비 줄이기, 분리수거를 하는 것입니다. 편리함이 버릇이 되어 버린 습관을 먼저 고쳐야겠습니다. 나의 실천이 자연환경을 지키고 자연환경이 깨끗하면 우리 가족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될 테니까요.
배려하기는 친구에게 이기려고 우기게 되면 우정은 사라지고 싸우게 됩니다. 저는 친구를 잘 사귀는 편인데 배려를 잘 못해서 문제입니다. 배려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 않습니다. 배려를 하려고 노력하고 실천하려고 합니다.
나의 사랑. 나의 사랑은 나에게는 아주 소중합니다. 저에게 결심, 다짐, 실천, 배려 모두 소중하지만, 그중에도 제일 소중한 것은 엄마, 아빠 사랑입니다. 나와 제일 친한 친구가 다른 친구와 놀면서 나와 놀지 않을 때 나는 배신감을 가집니다. 그 친구를 미워합니다. 하지만 엄마, 아빠에게 혼이 날 때가 간혹 있어도 미운 마음이 없습니다. 변함없는 사랑을 주시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나의 하루하루는 친한 사람도 만나고 경험을 통해 어른이 되어 갈 것입니다. 귀찮아서 너무 지치고 힘들 때도 있겠지만, 그걸 극복하는 게 중요해요. 미래에 있을 일은 아무도 모르고 과거 또한 아무도 되돌릴 수 없습니다. 그 누구도 시간을 멈추게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결심하고 다짐한 일을 차근차근 실천으로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보내야 나의 꿈이 이뤄질 것입니다. 나의 사랑하는 부모님과 아름다운 환경에서 행복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