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야그로 우승, 아이언스 준우승 차지

2013년 국민생활체육 광양시 야구리그가 지난 6일 제철야구전용구장에서 마지막 결승전을 가졌다.
이번 리그는 국민생활체육 광양시 야구연합회가 주관한 것으로 지난 4월 개막해 그동안 광양시 야구연합회 소속 20개 팀이 참가,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 지난 6일 국민생활체육 광양시 야구리그 결승전이 진행됐다.
이날 광희야그로와 아이언스의 결승전과 션샤인과 히어로즈의 3·4위 순위전이 진행됐다.

광희야그로가 11대 3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2위는 아이언스 △3위는 션샤인 △4위는 히어로즈 △5위는 라이거즈, 스콜피온스, 아틀란티스, 크레인스가 공동 차지했으며 페어플레이팀 상에는 슈퍼스타즈가 선정됐다.

김태균 회장은 “광양시 야구리그가 대장정의 리그 일정을 마무리하고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도와준 임원직과 심판들에게 감사드리며 뜨거운 열정과 투혼으로 경기에 임한 선수들에게도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개인 시상에는 △최우수 감독상 노수경(야그로) △최우수선수상 이채훈(야그로) △최우수심판상 김종영(로스터) △우수투수상 전천(아이언스) △우수타자상 여경탁(션샤인) △다승왕 김광원(라이거즈) △홈런왕 이영태(시나브로) 등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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