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보호 릴레이 캠페인

광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진선)가 지난 18일 푸른성장청소년대축제에서 청소년 폭력 예방 인식 제고를 위해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와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1388 희망 네트워크청소년 보호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그리고 전남 12개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해 10월부터 11월 초까지 청소년 폭력 예방을 주제로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광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폭력은 NO, 존중은 YES 청소년이 안전한 전남 함께 만들어요 등의 공동 슬로건을 내세워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내 청소년 보호와 폭력 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진선 센터장은 다양한 기관들이 폭력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협력해 예방에 노력해야한다센터는 예방에 대한 노력뿐만 아니라 폭력 발생 시 상담과 회복지원에 힘써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광양시가 설치하고 광양YMCA가 위탁 운영하는 청소년 기관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위한 개인상담, 심리검사 및 교육 프로그램, 청소년전화1388 및 긴급구조 등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와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도··군 통합안전망 협의체인 1388 희망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전남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보호를 위해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795-700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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