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찬, 경찰서 방문 노고 감사 전해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광양YMCA 위탁 운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나라찬’은 지난 14일, 21일 총 2회기를 걸쳐 ‘10월, 사랑愛 달력만들기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했다.
‘10월, 사랑愛 달력만들기 프로젝트’는 “나눔愛”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경찰서를 방문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경찰관들의 노고를 이해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라찬 청소년들은 1회기에서는 경찰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작성했으며 2회기는 직접 간식꾸러미를 준비해 경찰관들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라찬 청소년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경찰관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경찰서를 직접 방문함으로써 이웃과의 따뜻한 소통을 경험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나라찬에 재학 중인 4학년 김해율 청소년은 “경찰관들께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니 기분이 좋았고 우리의 편지를 받고 웃어주셔서 정말 기뻤다”며 “앞으로도 경찰관분들이 하는 일들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나라찬’은 중마동에 거주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문체험, 학습지원, 자기개발, 생활 지원, 특별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며 2025년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참여를 원하거나 관심 있는 4~6학년 청소년들은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794-2230)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혜신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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