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연구센터 직원들, 키위 농장 수확 도와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광양분원 미세먼지연구센터 헬퍼봉사단은 지난 18일 광양시 봉강면의 한 키위 재배 농원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RIST 광양분원 소속 ‘광양 헬프(HELP) 봉사단’ 임직원 12명이 참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농원주는 “두 사람이 일주일 넘게 해야 할 일을 12명이 함께하니 반나절 만에 끝낼 수 있었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지역과 함께하는 연구소로서 앞으로도 작은 손길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RIST 광양분원과 헬프봉사단은 금호동 일대, 백운저수지 등에서의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장애인시설 급·배식 지원, 해안가 쓰레기 수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포스코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에 발맞춰 지역의 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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