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정리 및 주차 유도 등 현장 자원봉사 활동나서

새마을교통봉사대 광양시지대(대장 홍두기)는 지난 1일 제1회 압연부문 해안 마라톤 대회에서 참가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교통 정리 및 주차 유도 등 현장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대회는 포스코 압연부문 가족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호동 그라운드골프장을 중심으로 개최됐다.

식전 난타 공연과 개회식 선언 후 참가자들은 가족 단위로 손을 잡고 가을 해안가를 따라 5km·10km 코스를 완주하며 건강한 주말을 즐겼다.

새마을교통봉사대는 행사 시작 전부터 주요 동선의 차량 흐름을 관리하고, 주차 지역을 안내하는 등 참가자 안전을 위한 지원을 펼쳤다.

특히 가족 참가자가 많은 행사 특성을 고려해 보행자 이동로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며 사고 예방에 힘썼다.

홍두기 대장은 주말 아침 일찍부터 봉사에 참여해 준 대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앞으로도 지역 행사에서 안전하고 질서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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