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12일, 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자연의 유희’ 주제 서양화 30점 선보여

광양시가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올해 여섯 번째 기획초대전 변옥란 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미술협회 광양지부 소속 변옥란 작가의 개인전으로 자연의 유희를 주제로 사계절의 변화를 표현한 서양화 30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사계(四季)를 살아 숨 쉬는 존재로 바라보며, 계절마다 다른 리듬과 색채, 바람과 온도를 캔버스에 담고자 했다. 또한 계절이 바뀌며 자연이 보여주는 변화와 그 속에 깃든 생명, 그리고 그 안에서 일어나는 작고 소소한 기쁨을 작품에 표현했다.

김명덕 문화예술과장은 시민들이 바쁜 일상을 잠시 멈추고 예술의 여유를 느끼길 바란다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문화예술과(797-25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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