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 후원
취약계층에 식품 꾸러미 전달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미란, 민간위원장 송근배)가 지난 12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은둔형 외톨이 등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행복더하기 희망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민관협력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태현)의 후원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협의체는 외출이 어려운 취약계층 40가구에 가구당 5만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챙기는 등 지역사회 온기 나눔에 힘을 보탰다.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서비스종사자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생자원연계 ‘좋은 이웃들 사업’ △생활안정자금 및 생활환경개선 ‘우리동네복지기동대사업’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무지개 빛 지원사업’ △사랑나눔배분사업 △복지소외계층 맞춤형지원사업 △‘Change My Town’사업 △월동 난방비 지원사업 △무주택 드림 홈 지원사업 △장학사업 △명절 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복지안전망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윤태현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근배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에게 작지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미란 광양읍장은 “민관이 힘을 모은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정책을 발굴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광양읍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