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안한 여가 공간 조성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태현)가 지난 12일 광양읍 경로당 20곳에 접이식 매트 40개(2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겨울철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하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후원을 추진했다.
이번에 지원된 접이식 매트는 바닥 단열 효과와 낙상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실용적인 물품으로, 경로당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태현 회장은 “작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세대 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미란 읍장은 “협의회의 세심한 배려와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관심과 사랑이 모여 더욱 행복한 복지 광양읍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돌봄 강화를 위해 다양한 후원사업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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