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체감하는 복지 실현”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6년도 제11기 협의체를 새롭게 꾸리고 본격적인 활동 준비에 들어갔다.

협의체는 지난 12일 중마동 주민자치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20254분기 정기회의에서 제10기 활동을 마무리하고, 11기 임원 구성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정훈 위원이 민간위원장, 심행선 위원이 총무로 선출됐으며, 공공위원장을 포함해 총 25명의 위원이 제11기 협의체를 이끌게 됐다.

특히 김진환 위원과 소영아 위원이 신입위원으로 새롭게 위촉돼 지역 복지활동의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1기 협의체는 2026년 한 해 동안 복지 사각지대 발굴, 자원 연계, 취약계층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중마동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정훈 신임 민간위원장은 주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승택 공공위원장도 ·관이 긴밀히 협력해 더 살기 좋은 중마동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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