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전남지원단-광양사랑병원 업무 협약

▲ 지난달 30일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과 광양사랑병원이 건강권 보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과 광양사랑병원이 지난달 30일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이용아동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거점병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아동·청소년들의 보호와 건전한육성을 도모하고 지역아동센터의 종사자 및 이용아동들의 건강증진 기여와 지역사회 공동체 구현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두 기관 단체는 △아동·청소년 활동 진흥을 위한 다양한 의료 사업 △아동·청소년 보호를 위한 다양한 의료 사업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및 이용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의료 사업 등을 협력하게 된다.


신은철 지역아동센터 전남지원단장은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봉사하는 의료서비스 기관인 광양사랑병원과 협약을 체결해 아동과 직원들의 건강을 맡길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의료 서비스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지역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거듭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준석 광양사랑병원장은 “지역사회의 건강 돌봄의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들과 종사자들의 건강한 삶의 질 보장을 위해서 지역사회가 책임을 지고 앞장 서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책무”이라며 “다양한 의료 협력 사업으로 모두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자라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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