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수료식
광양만권 일자리창출 인적자원개발사업단이 지난 11일 근로자복지회관에서 2014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전남 동부권 기초산업분야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
광양만권 일자리창출 인적자원개발사업단은 지난 3월 17일부터 지난 11일까지 4개월간 △기계정비인력양성 △전기기능인력양성 △산업장치설계양성 등 3개 분야로 나눠 교육을 실시했다.
서성기 광양만권 인적자원개발사업 단장은 “지난 4년 동안 316명이 수료해 270명(85%)이 취업에 성공하는 큰 성과를 거뒀으며 현재 청년실업자를 비롯해 부모세대 등으로 교육을 확대시켜 지역 주민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중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열심히 배운 기술과 지식을 바탕으로 사회에 나가서도 더욱 더 열심히 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육생들이 지역 내 기업체 등에 새로운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해결을 위해 해당 지역의 지자체와 비영리법인(단체) 등이 주체가 되어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과 고용촉진, 능력개발 등을 추구하는 특화사업으로, 사업단은 △현장 맞춤형 취업교육을 통한 고용 창출 △직무능력개발 및 직무 표준 모델 창출 △지역고용네트워크 활성화 △교육훈련 전문가로서의 교육센터 수립 △지역 교육훈련분야 전문 인력 양성의 중심 구축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