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 분홍, 흰색 등 형형색색의 코스모스가 도로, 산책로, 개울을 따라, 공터마다 가녀린 자태로 손을 흔들고 있다. 가을이 한껏 깊어가는 21일 광양읍 서천변을 찾은 김수화 어린이 가족이 활짝 핀 코스모스밭에서 사진을 찍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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