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미래! 너희들에게 있단다'
19일 오후 2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한솔어린이집(원장 조승) 주최 3~7세 어린이 보육아동 및 시설관리자,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속에 진행됐다.
행사는 ‘입장식’, ‘선서’, ‘열린마당’, ‘화합마당’, ‘원생ㆍ학부모 대표 선서’, ‘최고령자와 최대인원 참가 쌀 전달 ’ 등으로 시작됐다.
계속해 각 팀 응원전, 줄다리기, 파도타기, 50m계주, 풍선 터뜨리기로 이어졌으며 청백계주를 끝으로 한마당 축제와 화합의 한마당 축제의 막을 내렸다.
특히 양 팀으로 나뉘어져 벌인 이날 경기에서는 고운 단풍의 모습처럼 노랑, 빨강, 파랑, 등 색색의 운동복을 차려입은 어린이들과 동심으로 돌아간 듯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해 열띤 응원전이 펼쳐져 그 즐거움을 더했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우리 팀 이겨라 파이팅'을 외치며 열심히 경기에 임했던 어린이들은 밝은 웃음으로 내년을 기약하며 하루 동안의 즐거운 축제를 끝마쳤다.
한편 한솔어린이집은 교사 12명과 조리사 2명, 차량 담당 2명 등 16명이 함께하고 있다.
광양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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