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일 청소년문화센터 앞 근린공원

제3회 광양시가정어린이집 사랑 나눔 바자회가 ‘작은 나눔 더 큰 행복’이란 주제로 오는 11월 1일 청소년문화센터 앞 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전남가정어린이집 연합회가 주최하고 광양시가정어린이집 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바자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고 지역 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된다.

이날 △샌드위치, 컵라면, 떡, 떡볶이, 어묵, 김밥, 부침개 등 맛있는 먹거리와 △김치, 검정약콩 차조, 차수수 등 농산물 △생필품 △악세사리 등 다양한 물품을 마련해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문화 체험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박정숙 광양시가정어린이집 회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영유아들에게 나눔에 대한 배려와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교육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양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