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시장, 시민의 행복 실현을 위한 공무원의 역할 주문

광양시가 민선6기 시 정책추진의 응집력 결집과 시민의 행복 실현을 위해 공무원 조직의 혁신을 위한 직원 직무교육을 지난 22일에 1기에 이어 29일 2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시 행정의 허리를 담당하고 있는 팀장 39명, 실무 주무관 61명이 참여해 민선6기의 정책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직자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주요 교육 내용을 보면 조직혁신을 주문하는 시장 특강, 공무원으로서 시민에게 행정서비스를 어떤 마음가짐과 어떤 방법으로 제공해야 하는지, 조직 구성원간 소통과 공감 등 조직 내ㆍ외부 혁신 등으로 구성됐다.

첫날 특강에 나선 정현복 시장은 민선6기 시정 운영 철학과 조직 구성원이 구현해야 할 가치, 조직운영 방향 등을 설명하고 “시장이 어렵고 힘든 일에 앞장서서 직원의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로부터 새로운 평가와 함께 사랑 받는 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주문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조직 구성원들 상호간 소통과 공감, 친절과 주인의식 등 공직자의 변화된 의식을 함양함으로써 내부혁신을 도모하고 시민들께는 봉사행정을 실현하는 공직자로 거듭나도록 끓임 없는 조직혁신을 해 나가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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