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교장 백기언)는 2015년도 신입생 모집을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한다.

모집단위는 물류장비기술과 60명, 물류시스템운영과 40명 정원100명이다. 정원 중 특별전형 모집단위에는 물류장비기술과는 사회통합 전형 대상자 3명, 물류관련 산업체 종사자 자녀 3명을 포함하고 물류시스템운영과는 각각 2명씩을 포함하여 선발한다.

또한 전체모집정원의 3% 범위 이내에서 국가유공자자녀 전형과 해외귀국학생, 외국인학생, 북한이탈학생 고입특례 전형 등 정원외 선발도 한다.

모집지역은 전남지역 학생 60%로 일반전형에 한해 우선선발하고 우선선발에서 탈락한 전남지역학생을 포함하여 40%는 전국적으로 모집한다. 특별전형의 모집권역은 전국적으로 하고 특별전형 탈락자는 지역별 일반전형지원 대상자로 전환하여 선발 대상이 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2014년 10월 26월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 아닌 자로 2015년 2월 중학교 졸업예정자(조기졸업예정자 포함) 및 졸업자와 고등학교 입학자격 검정고시 합격자 그리고 법령에 의하여 중학교 졸업자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교육부 장관이 인정하는 자가 지원 할 수 있다.

특별전형 대상자는 사회통합전형대상자로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차상위계층,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및 자녀가 지원할 수 있고 물류관련 산업체 종사자 자녀는 물류관련 중소기업에 10년 이상 재직자의 자녀들이 대상이 된다.

지원자는 전국 소재 마이스터고에 이중지원 할 수 없으며 물류고 불합격한 자는 다른 고등학교를 지원할 수 있으나 합격자는 타 고등학교에 지원할 수 없다.

마이스터고의 입학생은 기숙사에 입사함을 원칙으로 하며, 기숙사에 입사하는 학생은 건강진단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백기언 교장은 “우리 고등학교는 선인간 후지식(先人間 後知識)의 교훈아래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운영으로 산업계가 요구하는 현장밀착형 기술명장을 양성하고 있다”며 “국가와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정직, 성실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모든 선생님들이 최선을 다하고 많은 우수한 인재들이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항만물류고는 1953년에 광양동고등학교로 인가를 받은 후 시대의 흐름과 교육제도의 변경에 따라 진상농업고등학교, 진상실업고등학교, 진상종합고등학교, 진상고등학교, 진상종학고등학교 등으로 교명으로 바뀌어 왔다.

2007년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로 교명으로 바뀐 다음 2009년에 정부로부터 항만물류분야 특수목적고등학교인 마이스터고로 선정됐다. 현재 물류장비기술과와 물류시스템운영과를 설치해 영마이스터를 키워내고 있다. 올해까지 졸업기수 59회 졸업생 총 7060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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