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의 광양전지훈련 계획이 취소됐다.

인천구단 측에 따르면 광양에서 1월 9일부터 24일까지 16일간 1차 동계전지훈련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감독 선임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국내 전지훈련 계획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현재 코칭스태프가 없는 인천Utd는 이천수를 임시 주장으로 설기현·권정혁 등 고참 선수들 중심으로 자율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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