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정성 모아 이웃사랑실천

(주)덕산(대표이사 하종필)은 지난 4일 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이웃사랑실천의 일환으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문승표)에 백미 664kg(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최근 구정명절에 포스코 광양제철소부터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급된 백미를 직원들에게 기부를 목적으로 한 자발적 참여를 안내하고, 직원들이 기부한 백미만큼을 회사에서 추가로 구매해 적립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백미 664kg를 마련했다.

복지재단에 전달된 백미는 관내 사례관리대상자 10세대, 홀몸어르신 15세대, 조손가정세대 5세대, 총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종필 덕산 대표이사는 “많은 임직원들과 함께 참여해 이렇게 후원물품을 전달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전해드린 쌀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돼 조금 더 따뜻한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승표 복지재단 이사장은 “기부에 참여해 주신 (주)덕산의 임직원들과 하종필 사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오늘 전달받은 쌀이 꼭 필요한 곳에 지원되어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덕산은 광양제철소 물류창고관리 전문기업으로 지난 제22회 안전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해 체계적인 안전관리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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