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주 제11대 회장 취임

제12회 광양시 배구협회장기 배구대회 및 제11대 광양시배구협회 회장단 이ㆍ취임식이 지난 7일 광양실내체육관 외 2개 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이날 제11대 광양시배구협회장단 이ㆍ취임식에서는 김형용 회장이 이임하고 강연주 회장이 취임했다.

강연주 신임회장은 “광양시 배구는 도민체전 3년 연속 우승으로 광양시 종합우승에 큰 몫을 담당하는 등 광양시 체육발전에 큰 기여를 하는 종목”이라며 “배구를 사랑하고 즐기는 광양의 많은 배구동호인들을 비롯한 생활체육인들과 협력하고 힘을 모아 광양지역 배구 저변확대와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구인의 저변확대와 시민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열린 이번 제12회 광양시 배구협회장기 배구대회는 광양지역 남자 클럽부 11개팀과 여자 클럽부 6개팀 등 17개팀 4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겨루며 열띤 경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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