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예산 집행과 시민 참여 운동 확대”

바르게살기 광양시협의회 제11대 회장으로 전라남도의회 의장을 역임한 서옥기 전 도의원이 취임했다.

협의회는 지난달 27일 동광양농협에서 정현복 시장, 서경식 시의회 의장,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2006년 부터 2015년까지 9년간 제8·9·10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장귀성 이임회장에게 광양시와 바르게살기운동 전라남도협의회가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 주상윤 전남협의회장, 홍영자 전남여성회장은 물론 광양시협의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하동군협의회 강성구 회장, 남해군협의회 김성중 회장, 박노회 광양시협의회 초대회장이 참석하여 감사와 축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옥기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장귀성 회장을 이어 바르게살기운동 광양시협의회가 시민의식을 개혁해 시민들이 바르게 살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갈 것” 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바르게살기운동의 시작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그릇 된 습관과 잘못을 반복하지 않는 것” 이라며 “협의회 사업의 투명한 예산 집행과 시민 참여형 운동을 확대해 나갈 것” 을 다짐했다.

정현복 시장은“ 지난 9년 동안 진실, 질서, 화합을 이념으로 시민들의 선진의식 함양과 인근 도시와의 교류에 힘써 오신 장귀성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새롭게 취임하는 서옥기 회장이 지역사회 리더로서 안전하고 행복한 광양을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광양시협의회는 ‘행복나눔1·2·5운동’ ‘안전문화정착운동’등 시민의식 개혁을 위한 강연과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여 시민의식 함양에 앞장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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