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곤 회장 취임“ Again 신광양 함께 하는 봉사”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지구 신광양라이온스클럽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9일 광양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Again 신광양 함께 하는 봉사’를 슬로건으로 제27대 김도곤 회장이 취임하였으며 정승욱 회장이 이임했다.

개회선언 타종으로 시작된 행사는 천영자 차기총재와 자매클럽인 새포항라이온스클럽을 비롯 지역의 대표 라이온스클럽과 로타리클럽 임원들이 함께 자리하여 취임을 축하했다.

신광양라이온스클럽은 1989년에 창립해 현재 총 70명의 회원이 회원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명문클럽으로 대외 외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청소년 장학금 전달과 소외 계층 김장 지원 및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봉사활동을 비롯세계 재난구호와 직업교육사업 등을 위해 쓰이는 LCIF(Lions Clubs International Foundation) 기금을 납부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승욱 이임회장은 “세월호 추모 열기 속에서 시작한 임기를 여러분의 실천과 화합으로 하나되며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기쁘다”며 “다시 회원으로 돌아가 여러분과 함께 봉사하고 우정을 나누어 가겠다”고 밝혔다.


▲ 김도곤 신광양라이온스클럽 27대 회장
“함께 하는 봉사로 명문 클럽 도약”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신광양라이온스클럽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두려움과 설레임으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새롭게 신광양라이온스클럽을 이끌어나갈 김도곤 회장은 지난 26년간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클럽을 일궈온 선배들의 노력과 성과를 이어나가며 전국 최고의 명문 클럽으로 발전시켜나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Again 신광양 함께 하는 봉사’라는 주제 속에 화려했던 과거 신광양라이온스클럽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 더욱 적극적인 봉사활동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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