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계준)이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24교 71학급을 대상으로 우리고장 광양알기 체험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고장 광양알기 체험학습은 배움이 삶으로 이어지기 위해 초등학교 3학년 사회 교과와 지역을 연계한 교육과정으로 광양시와 광양시 문화유산해설사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로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째 운영하고 있다.우리고장 광양알기 체험학습을 통해 참여 학생들은 광양의 문화, 역사, 생태환경 등을 몸소 체험하며 고장의 가치를 이해하고 광양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갖는 등 알찬 배움의
전라남도교육청광양평생교육관(관장 양재호)이 지난 20일 도토리마을학교에서 자녀와 학부모로 이루어진 7가족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학교와 함께하는 가족문화체험’을 운영했다.이번 도토리마을학교에서는 밤찹쌀파이 만들기와 생태 숲체험을, 5월 18일 섬진강끝들마을학교에서 목공체험을, 6월 8일 백운산마을학교에서 도자기체험 등 모두 3회에 걸쳐 진행된다.체험에 참여한 한 가족은 “가족들이 마을학교에서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가족간의 화합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양재호 관장은 “마을학교
광양시와 (사)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기후 위기 인식을 제고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3일 오전 중동 컨테이너부두 사거리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기후변화주간’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매년 4월 22일로 지정된 ‘지구의 날’을 맞아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되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대국민 홍보 캠페인이 진행된다.이번 캠페인에는 관계 공무원,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과 탄소중립실천가 등 50여 명이 참
광양시가 지난 19일 공직 비리와 행정오류를 예방하기 위해 회계, 서무 등 업무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및 청렴-e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자율적 내부통제’는 업무 담당자가 스스로 행정업무 전반에 대해 행정오류와 공직 비리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이다. 지방세, 세외수입 등 주요 행정정보 시스템과 연계해 사전오류를 방지하는 ‘청백-e 시스템’, 업무담당자가 스스로 점검하는 ‘자기진단제도’, 청렴 활동 실적을 계량화해 관리하는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등으로 이뤄졌다.이날 교육은 청백-e시스템 운영지원단
광양시는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관계 부서장, NH농협은행을 비롯한 6개 지역 내 농협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광양사무소 유치 등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농협과의 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또한 지난 12일 농업인단체와의 농정 간담회에서 나온 농업인의 애로·건의사항을 전달하고 개선점과 해결책을 찾기 위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농협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광양사무소 설치 서명운동 동참 및 홍보 △농촌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 20일 건강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골약건강체험DAY’를 열고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골약건강체험DAY’는 건강체험 부스와 놀이마당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다양한 건강체험과 놀이의 즐거움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건강체험 부스에서는 건강 기초검사부터 영양, 구강, 금연, 응급처치(CPR) 체험까지 다양한 주제로 체험과 건강 상담이 함께 진행됐다.또 놀이마당 체험부스에서는 어른을 위한 체력테스트와 아이들을 위한 대·소근육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광양제철고 3학년 공격수 손건호(2006년생)와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준프로 계약은 2018년 준프로계약 제도가 도입된 이후 전남의 2번째다. 173cm 65kg인 손건호는 많은 활동량과 스피드를 갖춘 유망주로 평가된다. 윙 포워드는 물론 공격형 미드필드를 소화할 수 있는 손건호는 U22 자원으로 활약하며 전남의 좋은 공격 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손건호는 전남드래곤즈 창단 멤버인 손백기 감독(現 광양중앙초 여자축구부)의 아들로 부자가 전남드래곤즈 선수로 활약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이 지난 19일 금호폴리켐㈜과 358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광양 황금산업단지에 기능성 고무제품을 보관하기 위한 물류창고를 건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완공 후 약 60명의 신규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금호폴리켐㈜는 국내최초 EPDM(기능성 고무제품)제조사로서 1987년 설립 이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왔다. 현재 연간 22만톤의 EPDM을 생산하며 아시아 1위, 세계 3위의 생산량을 자랑한다. 이번 투자를 통해 판매 제품의 80%이상을 해외로 수출하는 금호폴리켐㈜는
광양시와 전남CBS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2024년 ‘인구 포럼 in 광양, 전:남다른 로컬’이 지난 22일 광양예술창고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전남CBS 권신오 대표, 권향엽 국회의원 당선자, 광양시의원, 관계 공무원, 청년·농업·문화·관광·주민자치 등 관련 시민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포럼은 로컬 콘텐츠를 매개로 지방소멸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정석 교수, 전유성의 코미디시장 대표인 개그맨 전유성 씨, 콘텐츠 그룹 재주상회 고선영 대표가 강연자로 나섰다.
광양시가 지난 22일 광양서울병원과 여성 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농작업 관련 각종 질환에 취약한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하는 ‘여성 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을 통해 광양서울병원은 여성 농업인 특수건강검진 기관으로 지정받아 특수건강검진을 오는 5월부터 본격 시작한다.‘여성 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기존 건강검진과 달리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근골격계, 심혈관계질환 등에 대한 검진으로 특화돼 있으며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광양시는 지난 22일 도심 빈점포 활용 청년사업가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 사업가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광양시 도심 빈점포 활용 청년 사업가 지원사업’은 창업에 대한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예비사업가에게 인테리어비, 임차료, 창업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시는 지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모두 22명을 선정해 창업 지원금을 지원했으며, 지금까지 폐업 없이 모두 정상 운영 중이다.이날 간담회에는 8개 사업장의 청년 사업가들을 초청해 광양시 주요 청년정책에 대한 설명은 물론, 지역 내 청년들의 커뮤니티를 활성화
광양시가족센터(센터장 손경화)가 지난 17일~19일 3일간에 걸쳐 광양소방서 예방안전과와 협업해 ‘아이돌보미 돌봄현장 안전교육(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돌봄 현장에서 사고를 예방하는 등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이돌보미의 전문성을 높이고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광양시에는 아이돌보미 77명이 159가정 248명의 아동(2024. 3. 기준)을 대상으로 아이돌봄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안전교육은 아이돌보미 64명을 대상으로 총 3번에 걸쳐 △성인과 아동 심폐소생술 실습 △기
광양시 주민복지과와 보성군 벌교읍 공직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자치단체 간 협력 증진을 위해 고향사랑 상호기부에 동참했다.이번 상호기부에는 상생발전을 위해 양 도시 직원 32명이 동참해 총 320만원을 기부했으며, 22일 벌교읍행정복지센터에서 기탁식을 열고 시·군간 정보 공유와 상호교류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박정금 주민복지과장은 “상호기부에 뜻을 모아준 벌교읍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랑 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고향사
골약동은 지난 21일 성황초등학교에서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제19회 골약동 경로위안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경로위안잔치는 골약동 청년회가 주관했으며 어르신을 비롯한 주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인화 광양시장과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큰절과 함께 풍성한 행사가 개최됐다.기념식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시부모님을 극진히 봉양하며 남다른 정성과 노력으로 효를 실천하고 있는 이영옥 씨(하포마을)가 효행자로 선정돼 광양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이치호 주민자치위원장이 감
중마동이 지난 22일 한전MCS(주) 광양지점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전MCS(주) 광양지점은 정부 정책에 따라 한전 위탁 전력서비스 사업을 하는 검침회사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설립됐으며 전력량계 검침, 전기요금청구서 송달 등을 하는 회사이다.이번 협약은 아파트 및 원룸 등 원격검침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해 전기 검침을 실시하고, 위가가구 발굴 시 중마동 맞춤형복지팀에 연계해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상시 발굴체계 운영을 통한
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가 지난 23일 산사태 우려지역 중 한곳인 광양읍 사곡리 점동마을 인근에서 유관기관 합동 산악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119구조대, 광양시청, 광양경찰서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를 가정해 훈련이 진행됐다.훈련 내용으로는 △산사태 위험징후 감지 시 유관기관 합동 주민 대비훈련△산사태 발생으로 매몰자 발생 시 첨단장비를 활용한 인명검색 △매몰자 인명구조 △봄철 산악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등이다.한편 광양소방서는 4월부터 5월까지 백운산에서 봄철 등산객 증가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디지털 혁신 시대 속 직원들의 AI 기술 활용력을 높이고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뉴칼라(New Collar)’ 교육을 지난 22일부터 실시했다.포스코인재창조원과 함께 협업해 진행되는 뉴칼라 교육과정은 미래변화에 대응하고 신기술 트렌드에 맞춤화된 인재양성을 목표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AI역량 교육과정이다. 지난 2020년 전사 차원에서 첫 실시된 뉴칼라 과정은 IT기초지식에서 AI알고리즘을 활용한 프로그래밍 과정까지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해 직원들의 AI전문성을 제고하고 디지털 혁신을 이끌
PNR(사장 이석곡)이 지난 23일 광양RHF공장에서 PNR 임직원, 협력사, 관계 수급사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휴게시설 개소식을 개최했다.광양RHF공장에 조성한 휴게시설은 협력사, 관계 수급사 직원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힐링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을 제공, 더욱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등 근로에 지친 심신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휴게시설은 연면적 144m2 규모로 조성됐으며 카페테리아, 냉장고, 싱크대, 냉·온수기 등이 구비돼 사용자들이 친목을 도모하거나 팀워크를 증진시킬 수 있는 화합의 장소가 될 수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가 지난 19일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서 2025학년도 입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입시 설명회는 2025학년도 입시부터 새롭게 변화하는 음악과 미술 관련 특징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직접 설명하고 준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외부 전문가는 음악과 미술을 학교현장에서 지도하는 진학 담당 교사로서, 수도권 대학의 주요 전형 요소와 실기 준비 방법, 학생부 관리, 수학능력시험 준비 등 전형별로 핵심 사항과 정보를 심도 있게 설명했다. 특히 주요 대학별 수시모집 및 정시 모집 변경 사항에 따
광양소방서(서장 정강옥)가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화재 예방을 위해 자동확산소화기 설치를 홍보했다. 자동확산소화기는 일정온도(75℃) 이상 화염이나 열에 의해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방출하면서 소화하는 장치다. 기본적으로 천장에 설치하며, 주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보일러실이나 건조실, 주방 등에 설치된다.바닥면적 10㎡당 1개, 10㎡를 초과하면 2개를 설치해야 한다. 높이는 발화 가능성이 높은 지점으로부터 2.5m 정도가 돼야 빠른 화재진압이 가능하다.정강옥 광양소방서장은 “자동확산소화기 같은 소화기구는 초기 화재를 대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