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가 지난 20일 진상면 이천마을에서 광양시청, 협력기관 등 사외 단체들과 함께 연합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 동참한 이동렬 광양제철소장, 정인화 광양시장, 권향엽 국회의원 당선인이 벽화 그리기를 하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YGPA’)가 광양항 건강관리실 운영을 통해 항만종사자 건강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YGPA는 교대·야간근무 등으로 인해 질병 발생 위험이 높은 항만종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광양항 선원회관 2층에 ‘광양항 건강관리실’을 개소했다.광양항 건강관리실은 평일 9시부터 17시까지(물리치료실은 12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하며, 뇌심혈관계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심폐소생술 교육, VR 안전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또한 사업장을 방문해 뇌심혈관계 및 근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가 2023년 인권영향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인권영향평가는 국가인권위원회 「공공기관 인권경영 매뉴얼」에 따라 기관의 인권경영 수준을 진단하는 평가로써 기관운영과 주요사업 분야로 나누어 진단된다.YGPA는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규범적·제도적 기반을 성공적으로 마련했으며, 기관 전반에서 인권보호를 위한 사항들이 준수되고 있다고 평가됐다.특히 2023년에는 82개의 신규지표를 추가 개발해 총 242개 지표를 활용·진단함으로써 보다 세심하게 인권경영 실태를 점검했다.또한 2024년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가 금년도 1분기 누계 광양항 컨테이너 잠정 물동량이 전년 1분기 대비 7.6% 상승한 48만TEU라고 밝혔다.금년 1월 전년 대비 10.3% 증가했던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2월 한국 설 연휴 및 중국 춘절 연휴에 따른 조업 중단으로 0.2%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주춤했으나, 3월 들어 생산 및 조업이 재개되며 전년 대비 11.5%의 증가율을 기록,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공사는 2021년 박성현 사장 취임 이후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 ‘발로 뛰는 마케팅’ 및 ‘1개 선사 1개+ 서비스 유치
전라남도가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해 운영을 시작한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지원시스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2주간 6개 시군 유족회를 대상으로 시군 순회 교육에 나선다.‘여순사건 희생자유족 지원시스템’은 이미 구축된 시스템의 기능을 한층 개선한 버전이다. 클라우드 기반 운영체계로 전환, 시스템을 기능 중심에서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해 편의성을 높였다.특히 희생자·유족 신고접수 및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으며 각종 행사 홍보 및 공지사항, 온라인 추모관 등을 운영해 사용자의 특성에 맞게 시스템 활용이 가능토록
전라남도가 여성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1인당 20만원씩 지원하던 행복바우처 지급 방식을 기존의 선불식 기프트카드 지급에서 본인 명의 카드에 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변경한다.기존 방식은 매년 신규 제작에 따른 비용이 발생하고, 포인트 사용자들도 카드 발급을 위해 금융기관 방문 등의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 사용액·잔액·사용 가능 가맹점 조회 등이 어렵다는 애로사항 등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 농협전남본부와 협력해 변경키로 했다. 지급 방식 변경에 따라 사용액, 잔액 등 알림 문자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행복바우처 대상자
‘제16회 백운산 국사봉 철쭉축제’가 지난 20일과 21일 옥구슬건강문화센터 광장 주무대와 남도의 명산 백운산 국사봉 일원에서 열렸다.코로나19 영향으로 4년만에 열린 이번 축제는 ‘가요제’와 ‘철쭉 등산로 등반대회’, ‘산상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축제 첫날인 21일은 비가 오는 중에도 옥구슬건강문화센터 주무대를 중심으로 광양시립국악단공연, 개막식, 가요제 예선, 지역가수 공연 등이 진행됐다.둘째 날에는 오전 9시부터 국사봉 철쭉로 등반대회, 다문화 경연대회, 지역동아리 페스티벌, 가요제 결선, 관광객과 함께하는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지난 20일 진상면 이천마을에서 광양시청, 협력기관 등 사외 단체들과 함께하는 연합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광양제철소는 포스코 ‘봉사와 나눔’이라는 고유의 봉사문화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공존·공생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고자 정기적인 대규모 봉사활동을 펼쳐왔다.이번 연합봉사는 지난 2월에 이은 2024년 두 번째 봉사활동으로 광양제철소에서는 이동렬 광양제철소장을 비롯해 재능봉사단 34개, 현업부서 직원등 임직원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광양시청,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지난 17일 광양시 백운그린랜드 풋살장에서 다문화가정 및 지역 아동센터 아이들 40여명을 대상으로 축구교실 봉사활동을 펼치며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했다. 축구교실을 진행한 ‘행복한 꿈나무 축구교실 재능봉사단(단장 최용호)’은 축구를 사랑하는 광양제철소 직원들이 기존의 획일적인 봉사를 넘어 봉사자와 수혜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봉사를 펼치자는 목표로 지난 2020년에 창단한 후 지금까지 지역 배려계층 아이들의 정서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광양제철소 축구동호인들이 주축이 된 재능
광양시가 지난 15일 광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장애인 일자리 전담 창구인 ‘장애인재능키움센터’를 설치하고 장애인 구직자의 맞춤 취업 상담과 일자리 연계 등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ONE-STOP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장애인재능키움센터’는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생활 안정을 위한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으로 市가 전문 취업상담사를 직접 채용해 제한된 장소(limited place)가 아닌 공공장소(public place)에서 비장애인과 차별 없는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는 희망일자리센
광양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140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1차 꽃꽂이 만들기(센터피스) 체험활동을 시작으로 8월 9일까지 총 6회 “나+너=우리”의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자조모임 프로그램을 통해 노년의 즐거움을 찾아 삶에 대한 활력을 증진하고 다양한 체험활동 참여로 사회관계 활성화 및 잔존능력을 향상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지난 16일 1차 모임은 광양시 자원봉사 나눔터에서 진행했으며 △자기소개를 통한 상호탐색 △전문 강사 진행으로 꽃꽂이 만들기(센터피스) 체험활동 △활동 작품 소감을 나누며 긍정적인 변화 공유 △
광양시가 촘촘하고 두터운 전국 최고의 복지체계인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을 완성하기 위해 신규 복지정책을 개발해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시는 우선 대학등록금 전액 지원사업을 시행하기에 앞서 오는 5월 17일까지 광양시청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광양시 대학등록금 전액 지원사업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의 역량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광양의 미래 인재를 발굴·양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교육부가 공시한 대학등록금은 2023학년도 기준 연평균 680만원(사립 760만원, 국·
17일 오후 3시 경 광양시 중마동 퀸보석 사거리 주변에서 1.5m규모 싱크홀이 발생했다. 광양시와 광양경찰서가 현장에 긴급 출동, 주변 도로 통제에 나섰으며 원인을 파악중이다.싱크홀 규모는 2m×2m×1.5m 규모로 시는 긴급 복구를 통해 모래로 파손된 부분을 메우고 18일에는 도로 재포장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싱크홀 내부에 상당한 빈 공간이 있음을 파악했다"면서 "정확한 원인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백성호 광양시의회 부의장이 이곳 현장에 대해 싱크홀 발생 우려를 밝힌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고 있다. 백 부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17일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추천 대학 공모를 전문가 참여하에 도민 의견을 수렴해 공정하게 진행하고, 선정되지 않은 지역엔 균형발전을 위한 특단의 보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도민께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공정한 관리자로서 전남도의 역할을 설명했다. 이어 지역 간 과도한 경쟁을 자제하면서 의대 설립을 위한 힘과 지혜를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김영록 지사는 “지금처럼 지역 내 논쟁과 대립이 지속된다면, 앞으로 정부와 의료
광양시가 지난 16일 희망도서관 꿈나무극장에서 「2024년 생애 첫 책 & 북스타트 기념 ‘엄마, 아빠 책 읽어주세요!’」 행사를 개최해 영유아 대상 도서지원 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올해 광양시에서 처음 시작하는 2024년 출산가정에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생애 첫 책 지원사업’과 영유아 발달단계별 맞춤형 책 꾸러미를 배부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영유아 가족 150여 명이 참석해 ‘책 읽어주는 시장님’, ‘책놀이 활동-계란 마라카스 만들기’, ‘매직버블쇼’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겼다.
‘블랙스톤 한국법인’ 하영구 회장 초청 좌담회가 지난 16일 ‘한국 경제의 미래와 재테크 관리’를 주제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광양상공회의소(회장 우광일)가 주최한 이날 좌담회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우광일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황재우 광양기업 회장 등 기업인, 시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하영구 회장은 광양 사곡 출신으로 한미은행장, 한국씨티은행장, 제12대 전국은행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금융인에서 세계 최대 사모투자펀드 블랙스톤 한국법인을 이끄는 기업인으로 변신한 세계적인 경영인이다.좌담회는 미래산업인 AI 이야기와
광양시립도서관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도서회원증을 발급할 수 있는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를 도입했다.'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란 행정안전부 행정정보공동이용 시스템과 실시간 연계를 통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확인하는 서비스이다.이에 따라 온라인 도서회원증 발급을 원하는 시민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인증 절차를 거쳐 광양시 거주 여부가 확인되면 회원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이번 서비스 도입은 도서관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된 것으로, 도서관에 직접 방문해 주민등록등본 및 신분증 확인 등을 통해 발급됐던 기존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계준)과 프로축구단인 전남드래곤즈(사장 김규홍)가 지난 16 상호협력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으로 광양교육지원청과 전남드래곤즈는 광양지역 학생들에게 선수 육성, 진로 수업, 축구 클리닉, 배식 봉사, 네이밍 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남드래곤즈 홈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이계준 교육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학교 스포츠는 물론 프로 선수로 나갈 수 있는 기량이 있는 학생을 육성하기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전남드래곤즈 김규홍 사장은 “승리하는 전남, 함께하는 드래곤즈를 위해 경기장을 찾은 학
섬진강 유채꽃밭이 낭창낭창한 연둣빛 버드나무, 주황색 아치형 다리와 어우러져 샛노란 꽃물결을 이루며 한 폭의 유채화 같은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진월면 오사리 섬진강 둔치에는 해마다 2만㎡ 규모 유채꽃밭이 조성돼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전거길로 꼽히는 ‘섬진강 자전거길’과 연접해 달리던 라이더들의 페달도 멈추게 한다.김성수 관광과장은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변을 곱게 물들인 진월면 오사리 섬진강 유채꽃밭을 거닐며 일상의 피로를 날리고 자신에게 휴식과 아름다운 순간을 선물하는 소중한 봄날을 보내
중마도서관이 지난 12일 ‘인문지식여행’ 제1강 역사편으로 역사학자 신병주 교수 초청 특강을 운영해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신병주 교수는 건국대학교에 재직 중이며 KBS , JTBC 등 방송에서 명쾌하고 재미있는 역사해설로 인기를 얻은 바 있다.이날 강연에서는 ‘56개 공간으로 읽는 조선사’를 주제로 역사 강연이 펼쳐졌다. 조선을 개국한 태조부터 마지막 왕 순종까지 역대 왕들이 활동했던 궁궐과 역사적 주요 인물인 조광조, 송시열, 정약용 등의 자취가 남아있는 문화 유적지들을 살펴보고, 그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