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드론 국가자격증(2종) 취득을 통한 실무형 조종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비의 50%를 지원하는 ‘2024년 스마트 드론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수행기관 모집과 선정 심의를 거쳐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전문교육기관인 ㈜날다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했다.교육생 모집은 오는 30일까지이며, 교육 인원은 △농업방제 분야 8명 △항공촬영 분야 8명 등 모두 16명이다.신청 자격은 2024년 2월 21일 이전부터 광양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신청자가 모집인원
광양시가 2023년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으로 선정된 청년기업 ‘네모’의 「청춘스케치 마을」 조성사업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은 청년이 중심이 되어 지역주민과 상생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소득 창출로 청년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도록 돕는 전라남도 사업이다.‘청춘스케치 마을’은 올해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춘스케치 마을 아지트 만들기, 로컬 디자이너 여정, 지역상권 살리기 ‘마주데이’ 행사, 청년마을 네트워크 파티 등을 통해 광양읍 구도심지를 매력적인 핫플레이스로
포스코플로우(사장 반돈호)가 지난 15일 광양 백운아트홀에서 물류 파트너사와 함께 제3회 ‘2024 Safety Connecting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광양, 포항 지역 30여 개 물류 파트너사 경영진과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2월 14일을 시작으로 약 2개월 간 포스코플로우 광양 및 포항의 30 여개 협력사에서 제안한 안전개선 아이디어 총 60여 건 중 임직원 평가를 통해 선정된 5개 사의 최종 아이디어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 주제는 △지게차 고임목 자동화 장치 개발 △코일 전동 회전장치
광양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지난 15일 지역 청각장애인들 9명을 초청해 수어를 활용한 광양제철소 시설 견학으로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장애인 및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경험하는 불편함과 불합리를 사회적 차원에서 없애고자 하는 움직임) 구현에 앞장서며, 지역민들을 향한 관심과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광양제철소는 제철소 견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각장애인들이 세계 최대 일관제철소인 광양제철소의 철강생산공정을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자 전남농아인협회와 협력해 이번 수어 견학 프로그램을 기획했다.청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총 1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기관의 노력과 성과를 매년 평가해 ‘최우수’부터 ‘개선’까지 모두 5개 등급을 부여·발표하는데, 공사는 이번 2023년도 평가에서 2011년 창립 이래 최초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이는 2019년 ‘보통’ 등급을 획득한 이래 최근 4년 동안 무려 3개 등급이 향상된 것으로, 공사가 명실상부한 동반성장 선도
세월호참사10주기 광양추모위원회(이하 추모위원회)가 지난 광양읍 서천변 음악분수대 앞에서 ‘세월호참사10주기 추모식 및 기억문화제’를 진행했다. 10주기를 맞아 세월호참사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공간에는 많은 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했다. 1부 ‘추모식 및 기억식’은 추모위원회를 대표해 이경자 광양민주시민교육센터 대표의 인사말,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의 추모사. 권향엽 국회의원 당선자의 추모시 낭독 그리고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를 한목소리로 부르는 추모의 시간으로 진행됐다.이경자 대표는 “오늘 세월호참사10주기에 함께 해주신 광
여수MBC‧MBC경남‧광양시체육회‧하동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한 제13회 MBC 섬진강 꽃길 마라톤대회가 지난 14일 신원둔치 주차장 일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섬진강 꽃길 마라톤 대회’는 2009년부터 영호남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다.매년 전남 광양시와 경남 하동군에서 번갈아 열리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섬진강 둔치 풍광을 느낄 수 있는 광양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에는 6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으며 대회는 풀, 하프, 10km, 5km
중마도서관리 독서회원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북스타트(Bookstart)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이며, 매년 14만 명 이상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지원하고 있다.이번 책놀이 과정은 북스타트 프로그램에 따라 그림책을 읽고 책과 관련된 놀이 활동을 통해 영유아와 보호자의 상호교감과 유아기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오는 5월 8일부터 시작하는 책놀이 프로그램은 그림책 전문 놀이강사가 진행하며, 나이에 따라
광양시가 지난 12일 봉강햇살수련원에서 농정간담회를 열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간담회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광양시연합회, (사)한국여성농업인광양시연합회, 청년후계농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용 미생물을 활용한 영농기술 교육과 농업인단체 간담회,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정인화 시장이 주재한간담회에서는 △퇴비사 지원사업 신설 △농기계 임대사업장 근무시간 연장 및 소형 농기계 지원 확대 △농어촌 인력 부족 해결 △농업인, 청년농업인, 농고·농대생 등 현장 실습비 지원 △소포장재 규격화 및 가
새마을교통봉사대 광양시지대(대장 홍두기)와 성황초등학교(교장 민황용)가 지난 12일 ‘아동의 교통안전 보장을 위한 「교통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내용은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 운영 △등굣길 교통안전 봉사 △교통안전 캠페인에 관한 사항 등으로 안전한 통학로 조성, 학생들의 교통안전문화 인식 및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홍두기 대장은 “언제나 최고의 목표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없는 것”이라며 “학교 앞 교통지도뿐만 아니라 학생들 교통안전교육도 실시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광양교육지원청이(교육장 이계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2024학년도 교육장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교육장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는 지역 육상 종목 저변 확대와 학교 간 체육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26교 630여 명, 중학교 12교 289여 명이 출전해 작년에 비해 70여 명 더 많은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대회 결과, 초등부는 마동초등학교, 중학교 남중부는 마동중학교, 여중부는 광양여자중학교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이계준 교육장은 “서로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포스코가 12일부터 광양지역 등 전국 곳곳에서 펼치는 봉사 여행인, 포스코 볼룬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볼룬투어는 Volunteering 과 Tour를 결합한 단어로, 복지기관에 맞춤형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포스코 임직원 봉사자가 평소에 야외 활동에 어려움이 있던 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지역 명소를 탐방하며 기억에 남는 하루를 선물하는 포스코만의 특별한 봉사 여행 프로그램이다.볼룬투어는 격주 4일 근무제 시행에 따라 휴무 금요일인 평일에 활동 진행이 가능해 봉사 참여자와 수혜자 모두의 만족도도 높였다.포스코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계준)이 지난 14일 ‘제13회 MBC 섬진강 꽃길 마라톤 대회’에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활동을 펼쳤다. 섬진강 꽃길 마라톤 대회는 여수 MBC와 MBC 경남 등에서 주관하며 해마다 4천여 명의 참가자가 섬진강변의 꽃길을 달리는 대규모 행사이다. 광양교육지원청 직원들은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홍보를 위해 홍보 스티커를 등에 붙이거나 머리띠를 하며 5km 마라톤에 직접 참가했을 뿐만 아니라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광양시가 2024년 1월 1일부터 태어난 모든 아기에게 그림책과 도서관 회원증을 선물하는 ‘생애 첫 책 지원사업’을 오는 16일 ‘엄마, 아빠 책 읽어주세요!’ 행사와 함께 시작한다.그동안 시는 어려서부터 책을 가까이해 평생의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영유아 발달단계별 맞춤형 그림책을 지원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북스타트코리아와 함께 추진해 왔다.올해부터는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북스타트와는 차별화된 ‘생애 첫 책 지원사업’을 새롭게 마련했다.‘생애 첫 책 지원사업’은 지난해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전라남도협회 주관하는 ‘제6회 전라남도 척수장애인 재활증진대회’가 지난 11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척수장애인들이 능동적인 삶의 주체가 되도록 재활과 자립 의지를 다지고 회원 상호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시장,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관계자, 척수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모범 회원 표창 수여 △명랑 운동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강희오 광양시지회장은 “불의의 사
전라남도교육청광양평생교육관(관장 양재호)은 제2회 도서관의 날과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다양한 독서 진흥 행사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지난 13일 토요일에 난주 작가와 함께하는 1인극 공연과 체험행사가 열렸다. 또한 ‘도서관’으로 삼행시를 지어 응모하는 ‘도서관 삼행시 대회’와 그림책 원화 전시가 진행된다.이와 함께 그림책 독후 놀이 활동인 ‘토요 북스타트 책놀이’와 사서 추천도서를 전시하고 연계 행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 추진위원회가 위원 확대 재구성과 2024년 사업 및 예산안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쌍사자석등 제자리 찾기 추진위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인화 시장, 김종호 광양문화원장(상임위원장)과 박두규 광양YMCA 이사장(상임위원장) 등 추진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위원 위촉 및 추진 실적 점검, 안건 심의·의결 등을 했다. 쌍사자석등 제자리 찾기 추진위는 광양시 문화유산 중 유일한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석등’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범시민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가 지난 12일 제326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함께 광양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박문섭 의원), 광양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안(최대원 의원), 광양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김정임 의원) 등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총 13건의 조례․일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임시회 첫날인 1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26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 기본안건을 처리하고 시장으로부
광양시가 광양읍 동천을 중심으로 도로 개선과 녹지공간, 경관광장, 보도교 등 기반 시설을 조성하고 장래 여건 분석을 통한 중장기 최적의 도심 연결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광양시는 공원녹지 사업의 연계성과 이동성 제고, 접근성 개선 등 전반적인 공원 녹지축의 효율성을 높이고 종합적인 유지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공원녹지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공원녹지 기본계획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10년 단위로 도시지역에 대해 공원녹지의 확충, 관리, 이용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시는 이를 토대로
광양시가 지난 12일 성황수영장동 마당에서 장애인복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카페 성황스포츠센터점’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은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직원소개, 테이프 커팅식, 카페 라운딩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봉사단체에서 주차 안내(새마을교통봉사대), 사진 촬영(포스코GRY테크), 풍선아트 설치(하늬바람 풍선아트봉사단) 등의 협조로 안전하게 치러졌다.‘드림카페’는 공공청사 활용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바리스타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광양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