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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광양읍 구역사~신역사를 연결하는 1.26km 구간의 도로개설을 위해 2016년까지 349억원을 투입한다. 그동안 광양읍 시내권역에서 신역사간 도로망이 부족하여 신역사 이용에 많은 불편과 역세권 개발에도 어려움이 있어 신역사를 직접 연결하는 도로망 확충이 시급한 현안이었다. 이를 위해 시는 수차례 중앙부처 등을 방문하여 도로 개설 필요성에 대해 적극 건의한 결과, 현재까지 국비 119억원을 확보하고, 2014년 2월 착공, 2016년 조기 준공을 위하여 정부예산 확보 활동을 적극 전개한 결과 내년도 국비 30억4천7백만원을 확보했다. 현재 광양읍 시내권에서 광양역까지는 약 10분정도 소요되고 있으나 광양읍 인동로터리에서 국도2호선(덕례-용강) 접속 후 광양서천을 횡단하는 신역사와
자치·행정
광양시민신문
2014.11.2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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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4대한민국 과일화훼산업대전’에 참가해 광양의 농특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알렸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와 화훼단체협의회가 주관해 ‘달콤한 과일에 이끌림! 향긋한 꽃과의 설레임!’이란 슬로건 아래 FTA 확대 등 과수화훼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산과일·화훼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지속적인 소비촉진 및 수출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광양시는 ‘소비자의 건강과 식품안전의 지킴이, 광양매실’이라는 배경으로 홍보관을 마련하고 우리지역의 농특산물인 감, 패션후르츠(백향과), 알스트로메리아, 매실가공제품 등을 전시 판매했다. 또, 광양 화훼산업의 부흥을
사회
광양시민신문
2014.11.2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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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민영방)은 지난19일 성황초등학교 성황관에서 ‘2014년 행복한 알뜰학교 운영 발표회’를 개최했다. 광양교육지원청은 소규모 초등학교 12교(광양남, 세풍, 봉강, 옥룡, 옥룡북,옥곡, 진상, 진월, 다압, 태인, 성황, 골약)를 ‘행복한 알뜰학교’로 구성해 교육력 제고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행복한 알뜰학교는 관내 28개 초등학교 중 7학급 이하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자율적인 협의체를 구성해 학교군별 모임을 갖고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개 이상의 학교 학생들이 모여 협동학습, 체험학습을 하고 교사 공동연수 및 수업 공개를 하는 등 작은 학교간 협력을 통한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4개의 학교군별로 1년동안 추진해 온 교육성과를 발
교육·청소년
광양시민신문
2014.11.2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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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가야초등학교는 지난 13일 학교회의실에서 돌봄교실 담당교사와 늘사랑지역아동센터 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초등 돌봄교실 1:1 매칭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늘사랑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학생들의 담임선생님도 함께 참여해 학생들의 학교에서의 생활모습을 전하고, 반대로 지역아동센터로부터 학생들의 방과 후 생활 모습을 전해 듣기도 했다. 서광석 교사는 “힘들고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이 많은데 따스하고 세심하게 보살펴 주고 관심을 가져주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늘사랑 지역아동센터 김유란 교사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어떻게 생활하는지 평소 궁금했는데, 실제로 담임선생님께 학교생활 얘기를 전해 듣고, 궁금한 것도 여쭤보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성희 교사는 “학교에
교육·청소년
광양시민신문
2014.11.2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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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여성문화센터 수강생들이 일년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11월 20일 여성문화센터에서 다채로운 무대공연과 함께 작품들을 선보였다. 이날 작품발표 무대공연에서는 수강생과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듬북, 풍물, 한국무용 , 요가, 청춘노래교실, 오카리나, 댄스스포츠, 성악교실, 기타교실, 합창교실, 밸리댄스, 노래교실팀 등이 그동안 배운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한, 센터 1·2층 복도와 전시실에는 생활수묵화와 시화공예, 한지공예,양재초·중급, 홈패션, 사진, 한국화, 화조화와 문인화, 도자기, POP레터링 과정반에서 295여점 작품을 출품해 광양여성들의 솜씨를 자랑하며. 작품들은27일까지 전시된다. 광양시여성문화센터는 한 해 동안 3기 과정으
문화·스포츠
광양시민신문
2014.11.2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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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가 여수항과 광양항을 경쟁력 있는 해운물류 중심기지로 육성하기 위한 새로운 비전을 확정됐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최근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의 미래 모습을 담은 뉴-비전 2025 ‘국가산업 부흥을 선도하는 글로벌 종합항만’을 선포했다. 컨테이너부두, 제철부두, 석유화학부두 등을 갖추고 복합물류항만으로 성장하고 있는 여수·광양항은 ‘13년 기준 2억4,100만톤을 처리했으며, 특히 이 가운데 수출입 화물이 77%인 1억8,400만톤에 달하는 우리나라 제 1위의수출입 전진기지이다. 공사는 이처럼 산업경제의 근간이 되는 상당량의 수출입화물이 여수·광양항에서 처리되고 있고, 항만기본계획과 국정기조인 경제 부흥에 일조한다는 점을 강조해 ‘국가산업 부흥을 선도’한다는
기업·경제
광양시민신문
2014.11.2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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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희봉)은 지난 19일 수도권에 있는 중전기, 바이오화학, 뿌리기술산업 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가졌다. 중전기는 중량이 큰 전기 기구 발전기, 전동기, 변압기 등을 말하며, 뿌리기술산업은 주조ㆍ금형ㆍ용접ㆍ열처리 등 부품 혹은 완제품을 생산하는 기초공정산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한전 본사 및 계열사의 나주이전으로 최근 전남권 투자에 관심이 높은 수출 전기업체 등 제조업체를 주요 대상으로 개최했다. 그리고 광양경제청은 광양만권의 각산단별 특화산업을 집중 유치하기 위하여 바이오패키징(친환경 포장재 개발산업) 협회 회원사와 뿌리산업 업체을초청해 세풍산단과 해룡산단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특히 최근 광양만권 현장
기업·경제
광양시민신문
2014.11.2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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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보건대학교(총장 노영복)가 지난 13일 신설된 국민안전처로부터 ‘연안체험활동 안전교육 위탁기관’으로 지정됐다. 연안체험활동 안전교육은 ‘연안사고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안전교육 사업의 일환으로서, 각 지역별로 교육기관을 지정하고 이를 통해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이론과 실기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 법에 따르면 국민안전처 산하 해양경비안전본부장은 연안체험활동 운영자와 안전관리요원에 대해 해양수산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필요한 안전교육을 실시해야 하며, 해양안전경비본부는 안전교육 실시에 관한 업무를레저스포츠 관련 학과나 학부를 운영하는 대학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교육기관은 교육 시설과 안전교육 강사확보 등 기준에 대하여 엄격한 서류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교육·청소년
광양시민신문
2014.11.2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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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쾌적한 도로 교통환경 조성과 도로 구조보존 방지를 위하여 도로파손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화물차 과적차량에 대한 주·야간 단속을 대폭 강화한다. 이번 집중단속은 과적차량이 도로와 교량 등 도로시설물에 균열, 포트홀을 발생시켜 대형사고를 유발하고 유지보수 비용 증가로 경제적 손실 등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고 과적운행을 근절하기위해 추진된다. 특히, 지난 10월 26일 교량 흔들림 현상이 발생하면서 안전성 논란에 휩싸인 이순신대교로 인하여 시민불안감이 점화된 상황에서, 이순신대교를 출입하는 과적차량에 대해 강도 높은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국토관리청, 전라남도 도로관리사업소, 여수시 등과 합동단속도 지속적으로 실시하면서 건설공사현장, 건설기계대여업체, 화물
자치·행정
광양시민신문
2014.11.2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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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에게 학교란 무엇인가? 오늘날 취학연령이면서도 학교에 가지 않는 아이들이 점점 늘고 있다. 등교거부라는 것이다.이것은 아이들이 학교에 대해 거부반응을 보여 주고 있다는 증거다. 학교에 가려면 공연히 배가아프거나 머리가 아프다. 이것은 기피현상이다. 의무교육이라 해서 특정 연령이면 무조건 학교에 다녀야 하고, 부모나 사회는 그것을 당연히 알고 있다.또한 아이들도 그렇게 생각한다. 그것이 의무 교육이다. 동시에 권리이기도 한 것이다. 그런데 아이들 입장에서는 그런 따위 권리나 의무가 별 의미가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 실상이 아닐까. 자기 자신의 의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이 그저 그렇게 해야만 하는 것으로 세뇌되었고 관습화된 때문에, 그리고 모든 아이들이 그러고
칼럼
광양시민신문
2014.11.19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