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납부의 달’을 맞아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30일까지 신고 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신고 납부 대상은 2023년 12월 말 기준 본점 또는 주사무소가 광양시에 소재한 법인이며, 2023년에 발생한 법인소득에 대해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일지라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신고 납부는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광양시청 세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고 시 첨부서류는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 세액조정계산서, 재무상태표, 포괄손익계산서
중마도서관리 독서회원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북스타트(Bookstart)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이며, 매년 14만 명 이상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지원하고 있다.이번 책놀이 과정은 북스타트 프로그램에 따라 그림책을 읽고 책과 관련된 놀이 활동을 통해 영유아와 보호자의 상호교감과 유아기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오는 5월 8일부터 시작하는 책놀이 프로그램은 그림책 전문 놀이강사가 진행하며, 나이에 따라
광양시가 산림휴양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움직이는 목재문화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목재교육전문가 2명이 예약된 현장에 직접 방문해 이동이 어려운 유아,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체험 품목은 부엉이 시계, 고양이 시계, 캐릭터 독서대 만들기 등 7가지다. 체험객의 신체 능력이나 방문 현장의 여건에 따라 품목과 소요 시간이 달라지기 때문에 예약 시 광양목재문화체험장과 사전협의를 해야 한다.체험 예약 및 시설 이용에 대한 문의는 광양
광양시가 지난 12일 봉강햇살수련원에서 농정간담회를 열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간담회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광양시연합회, (사)한국여성농업인광양시연합회, 청년후계농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용 미생물을 활용한 영농기술 교육과 농업인단체 간담회,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정인화 시장이 주재한간담회에서는 △퇴비사 지원사업 신설 △농기계 임대사업장 근무시간 연장 및 소형 농기계 지원 확대 △농어촌 인력 부족 해결 △농업인, 청년농업인, 농고·농대생 등 현장 실습비 지원 △소포장재 규격화 및 가
광양시가 ‘개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2월 6일 공포․시행됨에 따라 이행을 위한 후속 조치에 나섰다.특별법에 따르면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 등 시설의 신규·추가 운영이 금지되고, 공포 3년 후인 2027년 2월부터는 식용 목적의 개 사육·증식·도살과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 유통·판매가 전면 금지된다.이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개 식용 업계 영업자는 오는 5월 7일까지 운영 현황을 광양시청 농업정책과, 식품위생과 등 업종별 담당 부서에 신고하고, 8월 5일까지 종식을 위한 이행계획서
새마을교통봉사대 광양시지대(대장 홍두기)와 성황초등학교(교장 민황용)가 지난 12일 ‘아동의 교통안전 보장을 위한 「교통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내용은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 운영 △등굣길 교통안전 봉사 △교통안전 캠페인에 관한 사항 등으로 안전한 통학로 조성, 학생들의 교통안전문화 인식 및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홍두기 대장은 “언제나 최고의 목표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없는 것”이라며 “학교 앞 교통지도뿐만 아니라 학생들 교통안전교육도 실시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광양교육지원청이(교육장 이계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2024학년도 교육장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했다.교육장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는 지역 육상 종목 저변 확대와 학교 간 체육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26교 630여 명, 중학교 12교 289여 명이 출전해 작년에 비해 70여 명 더 많은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대회 결과, 초등부는 마동초등학교, 중학교 남중부는 마동중학교, 여중부는 광양여자중학교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이계준 교육장은 “서로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포스코가 12일부터 광양지역 등 전국 곳곳에서 펼치는 봉사 여행인, 포스코 볼룬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볼룬투어는 Volunteering 과 Tour를 결합한 단어로, 복지기관에 맞춤형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포스코 임직원 봉사자가 평소에 야외 활동에 어려움이 있던 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지역 명소를 탐방하며 기억에 남는 하루를 선물하는 포스코만의 특별한 봉사 여행 프로그램이다.볼룬투어는 격주 4일 근무제 시행에 따라 휴무 금요일인 평일에 활동 진행이 가능해 봉사 참여자와 수혜자 모두의 만족도도 높였다.포스코
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계준)이 지난 14일 ‘제13회 MBC 섬진강 꽃길 마라톤 대회’에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홍보활동을 펼쳤다. 섬진강 꽃길 마라톤 대회는 여수 MBC와 MBC 경남 등에서 주관하며 해마다 4천여 명의 참가자가 섬진강변의 꽃길을 달리는 대규모 행사이다. 광양교육지원청 직원들은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홍보를 위해 홍보 스티커를 등에 붙이거나 머리띠를 하며 5km 마라톤에 직접 참가했을 뿐만 아니라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광양타이어랜드(점장 고학곤)가 지난 11일 타이어랜드에서 식품선물세트 60개(168만원 상당) 와 성금 20만원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식품선물세트와 성금은 타이어랜드에서 중고타이어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취약계층 2세대에게 매월 1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고, 식품선물세트는 광양시가족센터에 전달돼 한부모세대 식사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고학곤 점장은 “중고타이어를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을 좀 더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고 싶은 마음에 기탁을 결심했다
서선우 옥룡면바르게살기협의회 부위원장이자 사랑방장학회 회원이 지난 11일 옥룡면사무소에서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 장학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장학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 발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옥룡면의 한부모가정에게 지원될 예정이다.서선우 부위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좀 더 살기좋은 지역을 만들고 싶어 이번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옥룡면바르게살기협의회와 사랑방장학회는 모두가 잘 살면서 행복하고 따뜻한 광양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
제18차 골약중학교 총동문회 및 체육대회가 지난 13일 동문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약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총동문회 기념식과 체육대회로 진행됐다. 총동문회 기념식은 졸업 기수 입장식을 비롯해 후배 재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전달과 상패전달, 교가제창 등이 진행됐다.이어진 체육행사에서는 배구, 족구, 혼성 축구(PK), 윷놀이, 장기, 경품 추첨 및 노래자랑,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선‧후배 동문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강삼수 골약중학교 총동문회 회장(9회 졸업)은 “신록의 계절 봄을
광양읍이 5월 10일까지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개선방안을 주제로 대국민 공모전을 연다. 공모전은 숯불구이축제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2건 이내로 제출하면 된다. 주제는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개선방안으로, 전통숯불구이와 관련된 차별화 프로그램, 실현가능성 높고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효과적인 축제 개최 시기, 축제장 구성 방안,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신청은 포스터 QR코드를 활용하거나 광양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광양읍 공고 2024-30
광양시가 오는 17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 어울마당 큰잔치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장애인 서로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광양시 장애인시설과 단체 모두 참여해 하나가 되어 펼쳐질 이번 행사는 우쿨렐레, 핸드벨, 풍물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 어울마당 등이 진행되며 체험마당, 부대행사 등 12개의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
광양시가 지난 11일 지체장애인의 휴게공간 제공을 위해 장애인 쉼터 ‘뜨락’을 개소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정인화 시장과 서영배 의장, 임형석·박경미 도의원, 광양시의원들을 비롯한 광양시 장애인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장애인 쉼터 ‘뜨락’은 광양읍 소재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 부지 내에 시비 2억6천만원을 투입해 62.55㎡ 규모로 교육, 휴게, 상담실 등의 공간과 편의시설로 조성됐다.‘뜨락’은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에서 운영하며, 장애 특성으로 복지관이나 경로당 이용에 어려움이
광양시가 2024년 1월 1일부터 태어난 모든 아기에게 그림책과 도서관 회원증을 선물하는 ‘생애 첫 책 지원사업’을 오는 16일 ‘엄마, 아빠 책 읽어주세요!’ 행사와 함께 시작한다.그동안 시는 어려서부터 책을 가까이해 평생의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영유아 발달단계별 맞춤형 그림책을 지원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북스타트코리아와 함께 추진해 왔다.올해부터는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북스타트와는 차별화된 ‘생애 첫 책 지원사업’을 새롭게 마련했다.‘생애 첫 책 지원사업’은 지난해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전라남도협회 주관하는 ‘제6회 전라남도 척수장애인 재활증진대회’가 지난 11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척수장애인들이 능동적인 삶의 주체가 되도록 재활과 자립 의지를 다지고 회원 상호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시장,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관계자, 척수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모범 회원 표창 수여 △명랑 운동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강희오 광양시지회장은 “불의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