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팟방 통해 주간 이슈 제공

광양시민신문이 만들어가는 광양시민TV가 시험방송을 위한 첫 녹화를 진행했다.

김진환 광양참여연대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녹화에는 박주식 광양시민신문 대표가 패널로 나서 한주간의 소식을 전했다.

프로그램은 지역 주간 뉴스브리핑, 카드뉴스 깊이 있는 주제 토론이 있는 이슈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20분 정도의 시험방송 분량을 녹화했다. 또한 광양시민신문이 주최하고 공감#22가주관하며, 광양시에서 후원하고 있는 길거리 공연‘ 일요일이 다가는 소리’ 공연도 영상을 통해 볼 수 있다.

이번 방송은 모바일과 인터넷 팟빵, 유튜브 채널 등에서 광양시민TV를 검색해 볼 수 있으며, 앞으로 3~4 차례 시험방송을 한 뒤 본격적으로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주식 대표는 “지역에서 처음 시도하는 팟캐스트 방송인만큼 부족하고 다소 어려운 점이 있지만 지역에서 갖는 의미는 크다고 생각 한다”며 “모바일이나 인터넷을 통해 광양시민에게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를 통해 이슈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광양시민신문 구성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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