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최초의 드론 전문 교육기관

비행을 시작한 드론

'드론'이란 무엇인가

‘드론’(쿼터콥터). 헬리콥터에서 시작된 현재의 멀티콥터 개념의 드론은 그 비행원리도 헬리콥터와 같다. 최근 몇년간 급속도로 성장한 드론은 IT업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많은 사람들의 수집욕과 도전욕을 불러 일으켰다. 우리나라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드론’은 어린 아이의 장난감부터 항공촬영, 방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드론 교육원 ‘날다’는 이름도 긴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국가자격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업체다. 쉽게 말해 ‘날다’는 드론에 관한 국가자격 교육, 지도자과정 교육, 방제드론 운용교육 등을 담당하고 있는데 교육기관과 기업 간의 연계도 활발하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더욱 전문적인 ‘드론’의 세계를 엿보기 위해 드론 교육원인 드론 토탈 솔루션 ‘날다’를 찾아가봤다.

드론 교육원 날다 입구.

'드론'도 조종하고, 자격증도 따고!

드론 교육원 ‘날다’는 전남 최초의 드론 전문 교육기관으로 초경량 무인항공기 국가자격 보유업체다. 교육용 드론키트를 개발하기도 하고 산업용‧농업용 드론을 개발해 보급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주)포스코 휴먼스와 MOU를 체결해 교육을 계속 진행 중이며 (주)포스코휴먼스는 ‘날다’에서 교육 받은 인력들이 드론을 이용해 농촌에 방제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미 다수의 사람들이 교육을 받고 ‘날다’의 교관들 6명 중 4명은 이러한 교육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교관으로 활약 중이다. 좋아하는 ‘드론’을 더 다뤄보고 싶다면 자격증 과정을 한번 시작해보자.

현재 드론 교육원 ‘날다’는 △비행 기초 교육 △촬영용 드론 제작 △레이싱드론 제작 △항공 촬영 교육 △360 VR 항공 촬영 교육 등 다양한 교육들이 진행되고 있으며 더 다양한 분야로 진출 예정이다.

드론으로 촬영한 도선국사마을.

취미로 시작했던 'RC'의 세계가 '드론'으로 넓어졌다

강원혁 대표는 15년 전부터 RC헬기를 취미로 접했다. 강 대표는 “RC헬기를 직접 조립 하고 비행도 즐기다 5년 전 ‘드론’을 알게 되고 이 세계의 가능성을 느꼈다”고 말하며 “드론 자격증을 취득 준비하며 동시에 지금의 교육원 사업을 구상해나갔다”고 전했다.

그는 지금껏 자신이 해왔던 사업을 정리하며 과감히 ‘드론’의 세계로 뛰어들었다. 강 대표는 “다른 업체보다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 받고 있다”며 ‘날다’의 미래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일반인이 대부분 잘못알고 사용하고 있지만 ‘드론’은 엄연한 ‘무인항공기’다”며 “꼭 자신이 볼 수 있는 육안거리 내에서 비행할 것과 야간에 비행하거나 허가 받지 않은 상태에서의 촬영은 모두 불법이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드론’은 경찰서, 소방서는 물론 군‧관,업체까지 많은 분야들이 대체 활용자원으로 실험 중이라 더욱 활용도가 높다.

자신이 ‘드론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다면 주저하지 말고 드론 교육원 ‘날다’를 찾아가자.

- 위치 : 광양읍 서평 9길 22

- 문의 : 061-76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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