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대 지원 조례안 등 7개 안건 원안 가결

사랑나눔·보육재단 출연 동의안은 보류키로

광양시의회가 제26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광양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지원 조례안 등 7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지난 20일 열린 임시회에서는 총무위원회 소관 △광양시 진폐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2017년도 제1차 수시분 광양시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 △(재)백운장학회 2018 예산 출연 동의안 △(재)한국지방세연구원 2018 예산 출연 동의안 등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그러나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등에 대한 출연은 추가 검토키로 하면서 보류됐다.

또한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야이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광양시 주택사업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등도 원안 가결됐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광양보건대를 지원할 수 있는 법률적 근거를 마련해 회생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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